골프/LPGA

[ LPGA ] US 여자 오픈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7. 7. 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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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 오픈 프리뷰


일시 : 7/13 ~ 16
장소 :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CC
디펜딩 챔피언 : 브리태니 랭

드디어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이 7월 13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한국 선수 출발 시간


김인경 오전 7시 7분
박인비 오전 7시 18분*
허미정 오전 7시 29분
박성현 오전 7시 29분
유소연 오전 7시 29분*
전인지 오전 7시 40분*
양희영 오전 7시 51분
김세영 오전 7시 51분*
이미림 오전 7시 51분*
김효주 오후 1시 3분
지은희 오후 1시 3분*
이미향 오후 1시 25분

한국 선수들중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오전조로 출발하면서 1라운드에는 오전, 2라운드에는 오후조로 편성되면서 중계 방송에서 멋진 샷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겠네요.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무려 28명에 이릅니다. 개최국 미국의 56명에는 못 미치지만 두번째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참가 선수는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전인지, 김세영, 양희영, 박성현, 김인경, 허미정, 이미림, 김효주, 지은희, 이미향, 최운정, 신지은, 박희영, 최나연  프로 등과 KLPGA 투어 강자 고진영, 배선우, 이승현, 김민선5, 이정은6, 장수연 등과 JLPGA 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신지애, 김하늘, 이민영 프로가 우승 사냥에 동참합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3인방 최혜진, 성은정, 강소휘 선수등이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지 도박사들의 예측에서도 BET365의 경우, 유소연 (10-1), 박인비 (11-1), 양희영 (16-1), 박성현 (18-1) 등의 순으로 한국 선수 우승확률을 예측하고 있으며, 스카이 BET에 따르면, 유소연, 박인비 (12-1), 양희영, 박성현 (16-1)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배팅업체 위너의 경우, 유소연 (11-1), 박인비 (12-1), 양희영 (16-1), 박성현 (18-1)의 순으로 배당률을 책정했습니다.
스탠제임스는 박인비 (11-1), 유소연 (12-1), 박성현 (14-1), 전인지 (16-1)의 배당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배팅업체 우승 배당률에서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 올해도 한국 선수의 우승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US 여자 오픈 역사에서도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 2015년 전인지 등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대다수인만큼 기대케하는 대회입니다.


조편성을 보자면,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 레오나 맥과이어 선수들이 함께 조편성되었습니다. 랭킹 1,2위간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됩니다.

랭킹 3위 렉시 톰슨은 스테이시 루이스, 브룩 헨더슨과 동반 라운딩합니다. 박인비 프로는 리디아고, 펑샨샨 프로와 동반 라운딩을 진행하고, 박성현 프로는 허미정, 크리스티 커와 한 조로 묶였습니다. 양희영 프로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노무라 하루와 동반 라운딩을 진행합니다. 전인지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브리태니 랭, 성은정 선수와 같은조입니다. KPMG 여자 챔피언십 우승자인 다니엘 강 프로는 제인 박, 제니퍼 송과 같은조입니다.


Lexi Thompson, Stacy Lewis, Brooke Henderson

Thursday, 7:07 a.m. – 10th Tee


Inbee Park, Lydia Ko, Shanshan Feng

Thursday, 7:18 a.m. – 10th Tee


Ariya Jutanugarn, So Yeon Ryu, Leona Maguire (a)

Thursday, 7:20 a.m. – 10th Tee 

 

Brittany Lang, In Gee Chun, Eun Jeong Seong (a)

Thursday, 7:40 a.m. – 10th Tee 

Danielle Kang, Jane Park, Jennifer Song

Thursday, 12:52 a.m. – 10th 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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