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18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2라운드 박희영 공동 8위 박성현 박인비 고진영 최운정 공동 13위

토털 컨설턴트 2018. 3.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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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2라운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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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PROJ1234

한국 선수 기록

T8T3T8846-6F-26870138
T13T1712-5F-37069139
T13T94132-5F-26970139
T13T3T75T53-5F-16871139
T13T12422-5FE6772139
T20T31T4438-4F-37169140
T20T31T75T58-4F-37169140
T20T17---4F-27070140
T31T313433-3F-27170141
T40T857067-2F-37369142
T40T311314-2F-17171142
T71T853242EF-17371144
T80T31T4661+1F+27174145
T91T31T101T119+2F+37175146
T108T60T37T51+4F+47276148
T118T606993+5F+57277149
T134T1171418+7F+47576151


TOP 10 기록

순위전일선수타수금일R1R2R3R4합계상금
T1T17Marina Alex-8F-67066  136 
T1T3Ariya Jutanugarn-8F-46868  136 
T1T1Karine Icher-8F-36769  136 
T1T3Cydney Clanton-816-468   68 
T5T31Mo Martin-7F-67166  137 
T5T9Jessica Korda-7F-46968  137 
T5T3Mariajo Uribe-716-368   68 
T8T60Brittany Lincicome-6F-67266  138 
T8T17Kyung Kim-6F-47068  138 
T8T17Michelle Wie-6F-47068  138 

T8T3박희영-6F-26870  138 
T8T31Amelia Lewis-616-571   71 


박희영 프로가 LPGA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한국 선수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박인비, 박성현, 고진영, 최운정 프로도 공동 13위를 기록했습니다.

박희영 프로는 LPGA 투어 5번째 대회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 원)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희영 프로는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박희영 프로는 2013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 이어 약 5년 만의 LPGA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

박희영 프로는 드라이버 비거리 약 260.5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100%(14/14), 그린 적중률 약 83.3%(15/18), 퍼트 수 30개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와 박성현, 고진영, 최운정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범해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경기 막판 17,18번 홀에서 나온 연속 보기가 아쉬웠습니다. 공동 선두 그룹과 1타 차로 2라운드를 출발한 박인비 프로는 1번 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4,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바운스 백했습니다. 이어 박인비 프로는 9번 홀(파4)에서 약 5.5미터 버디를 잡았고 11번 홀(파5)에선 4미터 버디를 낚았습니다. 하지만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내리막을 타고 내려가면서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15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해 가볍게 버디를 잡고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한 박인비 프로는 17번 홀(파3)에서 스리 퍼트로 아쉬운 보기를 적어냈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18번 홀(파4)에서도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위기를 맞았는데, 세 번째 샷이 다소 짧아 보기를 범했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페어웨이 안착률 약 92.9%(13/14), 그린 적중률 약 83.3%(15/18)로 샷은 나쁘지 않았는데, 퍼트 수가 33개나 됐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타를 줄였고, 고진영 프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습니다. 박성현, 고진영 모두 퍼팅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최운정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 하고 공동 13위(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LPGA 통산 7승의 에리아 쭈타누깐, 마리나 알렉스, 카린 이셰어, 시드니 클랜튼이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4언더파 공동 20위에는 전인지, 지은희, 강혜지, 배선우 프로가 위치하면서 선두권을 추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은5 프로 3언더파 공동 31위, 김효주, 양희영 프로 2언더파 공동 40위 등으로 주말 대반전을 노립니다.

아쉽게도 김세영, 이미림, 최나연, 유선영, 이미향, 신지은 프로는 컷 탈락했습니다.

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 수잔 페테르센 임신으로 투어 출전 계획 미정 소식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5승을 거둔 수잔 페테르센(37·노르웨이)이 올해 가을에 출산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크리스티안 링볼트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결혼한 페테르센은 2018시즌에는 아직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2007년 LPGA 챔피언십, 2013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도 두 차례 정상에 오른 페테르센은 2015년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이 최근 우승이다.

[ 박희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어제보다 쌀쌀해서 거리가 줄어든 감이 있어서 파5 홀이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견고한 경기를 했다. 후반 9개 홀에선 버디를 만들 기회가 더 있었지만 짧은 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다. 그래도 언더파를 쳤고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후반 홀에서 버디 퍼트를 몇 개 놓친 게 있기 때문에, 오후에 퍼팅 그린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을 하면서 3,4라운드를 준비하겠다"

"7년 동안 올랜도에서 살았는데 LA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 날씨가 굉장히 좋다. 또 골프, 연습을 많이 해도 부상이 없다. 지금 부상이 없는 상태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회가 미국 본토 첫 대회여서 기대된다. 운 좋게 1,2라운드를 잘 해냈다. 주말 경기에 대한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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