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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타 138

이하음, 중국 국제주니어테니스 여자 단·복식 2관왕

이하음, 중국 국제주니어테니스 여자 단·복식 2관왕 이하음(부천GS)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안닝 국제주니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IBK기업은행 주니어 육성팀 소속인 이하음은 8일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샤오러쉐(주니어 656위·중국)를 2-0(6-2 6-0)으로 꺾었다. 5월 말 괌에서 열린 ITF 국제주니어대회 단식에서도 우승한 이하음은 이번 대회 복식에 천위한(중국)과 한 조로 출전해 우승, 2관왕이 됐다. 주니어 세계 랭킹 200위 대 진입 가능성을 키운 이하음은 다음 주 중국 충하이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 이하음 인터뷰 ] “두번째 우승이라 더욱 기쁘고, 클레이코트 대회는 4월 유럽 투어때 배우면서 경험했던 내용들이 많은 도움을 준 거 같다. ..

스포츠기타 2024.06.08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소식 한국 선수로는 6년만 세계랭킹 1위 데구치와 총 12분 19초 연장 혈투 끝에 신승 한국 여자 선수로는 1995년 정성숙, 조민선 이후 29년 만의 우승 파리 올림픽 메달 전망 밝혀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세계랭킹 6위·경북체육회)가 한국 선수로는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허미미는 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연장(골든스코어) 혈투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18년 남자 73㎏급 안창림, 남자 100㎏급 조구함(이상 은퇴)에 이어 6년 ..

스포츠기타 2024.05.21

높이뛰기 우상혁,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준우승 기록

높이뛰기 우상혁,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준우승 소식 2m27 기록 우상혁이 2024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남자 높이뛰기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우상혁은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2m27을 넘어 남수단 출신 호주 국적 선수인 리스 유알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우승할 때 넘은 2m29보다 2㎝ 낮았다. 우상혁은 준우승 상금으로 미화 3천달러(약 407만원)를 받았다. 이 대회는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로, 국립경기장은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경기가 치러진 장소다. 우상혁은 도쿄 올림픽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다. 우상혁은 이날 첫 번째 도전 목표인 2m15를 건너뛴 뒤 두 번째, 세..

스포츠기타 2024.05.19

높이뛰기 우상혁, 올림픽 전초전 왓 그래비티 챌린지서 2위 기록

높이뛰기 우상혁, 올림픽 전초전 왓 그래비티 챌린지서 2위 소식 바르심과 나란히 2m31 기록, 성공 시기서 밀려 은메달 바르심(32·카타르)은 자신이 기획한 대회에서도 '현역 최고 점퍼'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런 바르심을 마지막까지 긴장하게 한 선수는 한국의 우상혁이었다. 우상혁은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단일대회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2m31을 넘어 2위에 올랐다. 바르심의 기록도 2m31이었다. 하지만 바르심은 2m31을 1차 시기에 넘었고 우상혁은 3차 시기에 넘어 1, 2위가 갈렸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소득도 있었다. 바르심은 카타르육상연맹과 남자 높이뛰기 단일 종목 국제대회를 기획했고, 현역 정상급 점퍼 12명을 모았다. 2021년에 열..

스포츠기타 2024.05.10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4연패 기록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4연패 기록 소식 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국에서 중국랭킹 1위 구쯔하오(25) 9단을 불계로 꺾고 한국의 대회 4연패를 견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앞선 주자인 설현준 8단과 변상일·원성진·박정환 9단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기 탈락한 위기 상황에서 중국의 정상급 기사 5명과 일본의 주장인 이야마 유타 6단을 혼자 모조리 꺾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농심배 역사상 '끝내기 6연승'은 신진서가 최초이다. 또한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파죽의 16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4회 연속 우승까지 견인했다. 자신의 롤모델이자 우상인 이창호 9단이 1∼6회 대회 때 수립한 종전 최다연승 기록인 14연승마저 ..

스포츠기타 2024.02.23

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안세영

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 소식 단식 우승 안세영 혼합복식 김원호, 정나은 은메달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타이쯔잉에게 게임 스코어 2-1(10-21 21-10 2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전영 오픈,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지난해에만 10개의 금메달을 따며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꾸준한 성적이 쌓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에 올랐고 BWF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타이쯔잉 상대 통산 11승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한편 여자단식 결승에 앞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나섰으나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

스포츠기타 2024.01.14

[ 흥국생명 ] 페퍼저축은행에 3 -0 승리, 3연승 행진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에 3 -0 승리, 3연승 행진 소식 △ 여자부(인천 삼산월드체육관) 흥국생명(3승) 25 26 29 - 3 페퍼저축은행(1승 2패) 19 24 27 - 0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3-0(25-19 26-24 29-27)으로 물리치고 3연승 신바람을 냈다. 흥국생명의 쌍포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23점)와 김연경(20점)은 43점을 합작해 페퍼저축은행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28점)와 박정아(9점) 듀오를 능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흥국생명과 비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세트 듀스에서는 서브 에이스를 내주고, 3세트 듀스에서는 공격 범실로 무너져 아쉽게 대어를 낚지 못했다. ( MVP 김연경 선수 인터뷰 )..

스포츠기타 2023.10.22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 6-0 베트남

축구대표팀 평가전 ◇ 17일 전적(수원월드컵경기장) 한국 6(2-0 4-0)0 베트남 △ 득점 = 김민재(전5분) 황희찬(전26분) 손흥민(후15분) 이강인(후25분) 정우영(후41분·이상 한국) 보 민 쫑(후6분 자책골·베트남)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베트남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의 득점포를 앞세워 6골 차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한 골씩 넣어 2-0으로 앞섰고,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릴레이 골'로 6-0 대승을 장식했다.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 1-0 ..

스포츠기타 2023.10.17

아시안게임 )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7연패 달성 소식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7연패 달성 소식 안산, 임시현, 최미선 단체전 금메달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승리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한국은 이로써 7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안산을 상대로 치르는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하면 37년 ..

스포츠기타 2023.10.06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 우상혁 은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 소식 우상혁 은메달, 최진우 10위 우상혁(27·용인시청)이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의 치열한 라이벌전 끝에 패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2위로 마쳤다. 우상혁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바르심과 '세계선수권급 경쟁'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우상혁과 함께 결선에 출전한 최진우(18·울산스포츠과학고)는 2m15로 10위를 했다.

스포츠기타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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