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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9월 3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3연승 행진

[ 2024년 9월 3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3연승 행진 LG전 8연승+상대전적 13승3패 절대우위 매직넘버 11 양현종 투수, 시즌 11승, 10년 연속 150이닝 돌파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LG전에서 7대5로 역전승 했다.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KBO리그 좌완 투수 최초 10년 연속 150이닝 돌파 기록을 쓴 가운데, 타선에선 최형우와 김선빈이 2타점씩을 책임졌고, 박찬호 홍종표도 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6월 20일부터 LG전 연승을 시작한 KIA는 또 승리를 추가, 상대전적 8연승의 극강 기세를 이어갔다. 페넌트레이스 LG전 최종 전적은 13승3패의 절대 우세. KIA의 시즌 전..

양현종, 10시즌 연속 150이닝 금자탑

‘대투수 또 역사 썼다’ 양현종, 10시즌 연속 150이닝 금자탑 통산 180승 2500이닝 초읽기 ‘대투수’ 양현종(36·KIA)이 또 역사를 썼다. KBO 역대 2호 ‘10년 연속 150이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9안타(2홈런) 2볼넷 4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뽐냈다. 주목할 점은 이닝이다. 경기 전까지 149이닝을 먹었다. 이날 1회를 마치면서 150이닝을 채웠다. 지난 2014년부터 올시즌까지 10시즌 연속(미국 진출 2021년 제외) 150이닝이다. 역대 딱 한 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이강철 KT 감독이 주인공. 역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 2024년 9월 2일 ] 여자 골프 세계랭킹 유해란 11위

[ 2024년 9월 2일 ] 여자 골프 세계랭킹 소식 고진영 4위 양희영 6위 1위 넬리 코다, 2위 릴리아 부, 3위 리디아 고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한껏 끌어 올렸다.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57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이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1위는 유해란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유해란은 2일 끝난 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고진영을 꺾고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한 고진영도 지난주보다 두계단 위인 4위에 올랐고, 양희영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 시즌 세 번째 우승..

골프/LPGA 2024.09.03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 4년 계약·등번호 4번 러시아·그리스·세르비아 거쳐 네덜란드로…올 시즌도 맹활약 중 페예노르트는 김남일·이천수 등이 몸담은 팀…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붙박이'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페예노르트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황인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4년이고, 등번호는 4번이다. 이로써 황인범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구단은 세부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황인범을 데려간 페예노르트가 즈베즈다에 수백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다.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황인범의 바이아웃(이적..

축구/해외축구 2024.09.03

2024 KLPGA 챔피언스투어 이지스카이CC 4차전 우승 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최혜정 최소타 타이기록, 시즌 3승 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이지스카이CC 4차전(총상금 1억원) 정상에 올랐다. 최혜정은 3일 대구 이지스카이CC(파72·5천7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최혜정은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10언더파는 올해 홍진주와 이번 대회 최혜정이 달성했고, 역대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기록(14언더파)은 2018년 이광순, 유재희, 올해 홍진주에 이어 최혜정이 뒤를 이었다. 올해 열린..

골프/KLPGA 2024.09.03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프리뷰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2024.9.5 - 9.8 장소 : 블랙스톤 이천 총 상금 1,200,000,000원 박지영, 시즌 4승+타이틀 방어 도전 1억원 상당 홀인원 상품 제공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승과 타이틀 방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지영은 오는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올해 박지영의 성과는 어떤 시즌보다 화려하다.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지난달 한화 클래식까지 3차례 우승했다. 다승 공동 선두에 상금랭킹 1위(9억8천610만원), 평균타수 1위(6..

카테고리 없음 2024.09.03

2024 US오픈 8강 대진 : 신네르 vs 메드베데프 시비옹테크 vs 페굴라

2024 US오픈 8강 대진 확정 신네르 vs 메드베데프 US오픈 8강서 올해 세 번째 메이저 격돌, 호주오픈 결승서는 신네르가 승리 생애 첫 메이저 우승 윔블던 8강선 메드베데프가 이겨 시비옹테크 vs 페굴라 : 상대전적 시비옹테크의 6승 3패 우위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5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US오픈(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8강전에서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맞대결을 펼친다. 신네르는 3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토미 폴(14위)을 3-0(7-6 7-6 6-1)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메드베데프가 누누 보르헤스(34위·포르투갈)를 3-0(6-0 6-1 6-3)으..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신 세터 김다은,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신 세터 김다은,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지명권 2개' GS칼텍스, 키 190㎝ 최유림 이주아 지명 배구인 2세 최연진, IBK 기업은행으로 46명 중 19명 프로행 '취업률 41.3%' 프로배구 여자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장신 세터 김다은(18·목포여상)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김다은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 김다은은 세터임에도 키 178.2㎝, 체중 78.1㎏의 신체 조건을 앞세워 날개 공격수 못지않은 공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김다은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

정해영 투수의 구원왕 도전을 응원하며

정해영, 21세기 첫 '타이거즈 소속' 구원왕 도전 해태 시절 선동열과 임창용이 총 3차례 구원왕 차지 선두 KIA 타이거즈의 뒷문을 지키는 정해영(23)이 개인 첫 구원왕 타이틀 획득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정해영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연속해서 세이브를 수확해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월 31일 시즌 27번째 세이브를 거둬 공동 1위가 된 정해영은 1일(28세이브)에는 오승환(27세이브·삼성)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오승환은 마무리 자리를 내려놨고, 유영찬(LG 트윈스)과 박영현(kt wiz)은 22세이브로 정해영보다 세이브 6개가 적다. 팀당 약 20경기씩만을 남겨 놓은 터라, 정해영의 구원왕 등극은 유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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