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손베리 크릭 클래식 최종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7.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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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베리 크릭 클래식 최종 소식

( 우승 캐서린 커크 )


한국 선수 기록


3위 김세영 : 20언더파

공동 15위 지은희 : 14언더파

27위 전인지 : 12언더파

공동 28위 이일희 : 11언더파


손베리 크릭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김세영 프로는 이글 1개, 버디 7개로 맹타를 휘들르며 9타를 줄인 최종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하였으나, 우승자인 캐서린 커크에 2타차 모자른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비록 3위를 기록하였으나 최종라운드에서의 맹타를 바탕으로 US 오픈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이외의 한국 선수들은 TOP10에 들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으로 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번주 US 여자 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김세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정말 편안한 경기였다. 퍼팅이 잘되지 않아 캐디와 상의해 연습했는데, 오늘 퍼팅 감이 돌아온 것에 대해서 기쁘고, 샷, 세컨샷, 퍼팅이 모두 잘되어 기쁘다. 탑텐 안에 들기 위해선 4타 정도를 더 줄여야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감히 치려고 노력했다. 13번 홀에서는 5번 우드로 멀리만 치자 했는데 홀컵과 가까이 붙어서 이글을 낚았다.”

“2라운드가 아쉽긴 하다. 하지만, 골프가 이런 일 저런 일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밌는 것 같다. 다음주에는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조금 의식을 하고 입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바지의 힘을 잘 받은 것 같다. 샷도 잘되고 퍼팅도 잘되서 기분이 좋다. 좋은 징크스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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