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타이거즈 ] KIA타이거즈 주간 소식 : 5월 5주차

KIA타이거즈 주간 소식 

( 5월 23일 ~ 28일 실적 및 5월 30일 ~ 6월 4일 예상 )

* KIA 타이거즈 팀순위 : 단독 1위 ( 33승 17패 )

1. 5월 4주차 실적 ( 5월 23일 ~ 28일 )

- 주중 시리즈 ( 한화전 : 3승 )

23일 : KIA 13 : 8 한화 : KIA 승리

24일 : KIA  9 : 3 한화 : KIA 승리

25일 : KIA  6 : 4 한화 : KIA 승리

한화전에서 스윕 승.

팻딘 4승, 임기영 6승, 헥터 7승으로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3연승 행진. 

타선에서도 공포의 9번타자 김선빈 선수 등의 맹활약.

- 주말 시리즈 ( 롯데전 : 2승 1패)

26일 롯데 8 : 2  KIA ( 롯데 승)

27일 롯데 7 : 15  KIA ( KIA 승 )

28일 롯데 4 : 8  KIA ( KIA 승 )

1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으나 2,3차전에서 연승으로 주말 위닝 시리즈 기록.

김진우 투수 시즌 첫 승 기록.

일요일 경기에서 최원준 선수의 끝내기 만루포로 승리를 가져오면서 최고의 일요일을 만끽함.

양현종 투수의 2경기 연속 부진 회복이 앞으로 KIA 타이거즈의 순위 등에서 미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임.

* 27일 올드 유니폼 데이

2009년 우승 유니폼 입고 출전. KIA타이거즈가 오는 27일 광주 롯데전에서 2009년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올드 유니폼 데이 ; 고 투게더 데이(GO T09ether Day)’를 개최.

‘고 투게더 데이’는 올 시즌 KIA타이거즈의 캐치프레이즈인 ‘동행(GO Together)과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재현한다는 선수단의 의지를 담은 ‘올드 유니폼 데이’이다.

이날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밖에 2009년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KIA타이거즈 ‘더 뉴 응원단’은 2009년 당시 히트곡 공연을 선보이고, 당시 인기 가요와 드라마 퀴즈 이벤트 등이 펼쳐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IA는 7월 22일 롯데전과 8월 12일 LG전에도 ‘고 투게더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 28일 KIA 난치병 청소년 초청 꿈의 시구

야구선수 꿈꾸다 뇌수술로 투병 중인 열혈팬 김대환(15) 군

KIA타이거즈가 야구 선수를 꿈꿨던 난치병 투병 청소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김대환(15)군을 초청해 ‘꿈의 시구’ 이벤트를 개최.

전남 목포에 거주 중인 김 군은 지난해 2월 뇌종양의 일종인 수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뇌 수술을 받은 뒤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 이후 야구 선수의 꿈은 포기했지만, 완치 후 야구 기자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품으며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김 군은 투병 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물론 원정 경기와 퓨처스 리그까지 직접 찾아 응원하던 KIA타이거즈 열혈 팬으로,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과 내야수 안치홍을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으로부터 이같은 사연을 접한 KIA 구단은 김 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

2. 5월 5주차 예상 ( 5월 30일 ~ 6월 4일 )

- 주중 시리즈 ( NC전)

KIA 선발 투수 : 임기영 - 헥터 - 양현종 순으로 등판 예정

2위와의 주중시리즈는 중요한 경기로 최소 위닝을 통해 1위 고공 행진이 필요함. 특히, 임기영 투수의 호투가 발판이 되어 위닝 이상의 성적을 기대합니다.

- 주말 시리즈 ( 삼성전 )

KIA 선발 투수 : 김진우 - 팻딘 - 임기영 순으로 등판 예정

김진우 투수의 호투 여부가 주말 시리즈의 위닝 이상을 기록하기 위한 중요한 경기로 판단됨.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진우 투수의 호투를 기대합니다.

최근 삼성 타선이 활발한 만큼 선발 투수의 호투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