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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24. 6. 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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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정해영,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 기록 소식

KIA 타이거즈 7명 선정 : 정해영, 전상현, 최형우, 나성범,  김도영 , 빅찬호, 이우성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22)이 팬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아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

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wiz)와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KBO 사무국은 선수단 투표에 30%, 팬 투표에 70% 비중을 둬 합산한 총점으로 베스트12를 결정했다.

정해영은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유효표 322만7천578표 중 139만6천77표를 받아 두산 포수 양의지 (136만2천773표)를 3만표 이상 따돌리고 최다 득표 영예를 안았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투수 보직을 나눠 선발한 이래 정해영은 마무리 투수로는 처음으로 최다 득표자가 됐다. 또 선수단 투표 144표를 보태 총점 43.69점을 획득하고 여유 있게 나눔 올스타 마무리를 꿰찼다.

나눔 올스타 지명 타자 최형우(KIA)도 7회 올스타에 뽑혔다.

팀 별로는 KIA(7명)가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했다.

올스타전 최초 출장 선수는 KIA 타이거즈에서 전상현, 이우성, 김도영, 박찬호 4명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막을 올린다. 프로야구 별들은 인천으로 16년 만에 집결한다.

KBO 사무국은 2015년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래 가장 빠른 관중 500만명 돌파, 최초로 시즌 매진 경기 수 100회 돌파의 뜨거운 열기가 올스타 팬 투표로 이어졌다며 올해 팬 총투표수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역대 최대치라고 밝혔다.

올스타전 감독 출전 선수 26명(팀당 13명)은 나중에 결정된다.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 감독, 코치는 200만원의 출장 수당을 받고, 올스타전 승리 팀은 상금 3천만원을 가져간다.

◇ 2024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선수 투표 최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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