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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19일 ] 오늘의 건강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5.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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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19일 ] 오늘의 건강 소식

1.밥 먹은 후 매실차 먹는 이유?


매실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5월이 제철인 새콤달콤 '매실(梅實)'은 '탐낼(每)만큼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맺는 나무(木)의 열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식이섬유소의 함량이 많아 저열량과 저지방의 음식으로, 매실주나 매실장아찌, 청이나 잼 등 다양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실 종류는 수확 시기와 가공법에 따라서도 5가지로 나뉜다. 우선, 녹색 껍질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청매가 있다. 이어 향이 좋고 노란 빛깔의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볓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 5가지로 나뉜다.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매실의 효능을 식품의약안전처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피로 회복에 좋고 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에 풍부하게 함유된 '구연산'이 피로를 느끼게 하는 '젖산'의 분해와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독소를 빼내는 해독 작용

매실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 기관을 정상화시켜 소화 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릴 적 배탈이 나면 종종 매실액이나 매실차를 마셨던 게 이런 이유 때문이다. 또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肝)의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칼슘 흡수, 피부 미용

매실은 칼슘 함유량이 풍부하다. 멜론의 4배, 포도의 2배에 달하는 양의 칼슘을 지녔다. 칼슘은 일반적으로 장에서 흡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매실의 구연산과 결합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인다. 또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좋다.

간 보호 및 간기능 개선

간은 체내의 모든 노폐물을 해독하는데 매실은 음식물과 혈액 속의 독성을 없애주기 때문에 간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간 기능의 효과를 높여준다. 또 매실에는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음주 후에 먹는 것도 추천한다.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

매실에는 구연산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 신진대사가 잘되도록 도와주므로 피부가 고와지고, 몸이 생기를 얻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세포 노화를 막으며, 세균 등의 번식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때문에 기초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이다.

2. 몸 상태에 맞는 운동 6


걷기=노인, 골다공증 환자, 비만, 운동을 시작한 초보자라면 걷기 운동이 좋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손발이 자주 저린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하체 비만은 걷기로 살을 빼기 힘들지만, 상체 비만은 걷기, 달리기를 하면 잘 빠진다.

자전거 타기=체력이 약하거나 관절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 허리 통증(요통)이 있다면 실내용 자전거를 타면 좋다. 칼로리 소모가 적어 체중 감량 효과는 걷기, 달리기보다 낮다.

달리기=젊은 사람에게 좋으며,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발목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지만, 현재 골다공증 환자라면 위험할 수 있다. 속도는 옆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고 약간 헐떡이는 수준이면 적당하다.

등산=관절이 약하거나 체력과 근력이 떨어진다면 오히려 통증이 생기거나 다칠 수 있다. 경사도가 30% 이상이면 무릎과 관절에 부담이 가므로 완만한 경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영=심폐기능이 좋지 않거나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자유형, 배영, 물장구 치는 동작이 좋으며, 접영이나 평형은 피하는 게 좋다. 오십견이 있으면 따뜻한 물속에서 팔 운동을 하면 좋다. 혈압이 높다면 수영보다 걷기가 좋다.

근력 운동=근육의 양이 적거나, 좌우 대칭이 안 맞는다면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좌우 근육량이 다르면 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3. 등산 초보를 위한 주의사항


◆ 더울 때는 30분마다 휴식하기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한낮에는 직사광선의 농도가 짙다. 자주 휴식을 취해 지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더울 때는 적어도 30분마다 한 번씩 그늘을 찾아 쉬어야 온열 질환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울 때는 30분마다 휴식하자.

◆ 산행 전 과식은 피하고, 고탄저지 음식 먹기

산행 2~4시간 전에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정도를 먹는다. 과식하면 몸이 무거워져 산행이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과식은 피해야 한다. 가능한 고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을 먹는 게 좋다.

◆ 갈증 나기 전에 물 챙겨 마시기

탈진과 어지럼증을 피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등산 중에는 갈증이 나기 전에 자주 조금씩 물을 마셔 두어야 한다. 물이나 음료수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벌컥벌컥 들이키지 않는다. 물도 좋지만 오이, 당근과 같은 채소는 더 좋다. 전문가들은 "채소는 전해질과 비타민도 들어 있어 물보다 효과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 햇볕이 강한 한낮 시간대는 피하기

출발 전에 일기예보를 체크해야 한다. 아침에는 선선한 날씨라도 낮에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 열 관련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 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 땀이 쉽게 마르는 등산복 입기

면 소재의 속옷이나 티셔츠는 땀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서, 쉴 때나 등산이 끝날 무렵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등산복은 땀이 쉽게 마르는 폴리에스테르나 쿨맥스 소재로 고른다.

◆ 체온 조절용 긴팔 재킷 챙기기

산 정상의 기온 변화는 심하다. 더운 날에도 체온 조절용 긴팔 재킷을 준비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바람막이 옷을 꼭 챙겨야 한다.

◆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특히 조심!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만성 질환자나 노인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은 땀을 지나치게 흘리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고 등산 중 몸의 컨디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장질환자가 복용하는 강심제는 칼륨이 땀과 함께 많이 배출되면, 강심제를 먹어도 심장 수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도 땀으로 수분을 많이 배출하면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있다.

4. 블루베리,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2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해, 활성산소가 영향을 미치는 심장병,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6배 이상에 달한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자주색 색소체인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에도 좋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기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 질환이 생기기 쉽다. 안토시아닌은 뇌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해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신시내티 의대에서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노인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는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안토시아닌의 효과는 섭취 후 4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가끔 다량 먹는 것보다는 하루에 20~30개(40~80g)씩 3개월 이상 먹는 게 좋다.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으므로 껍질째로 먹어야 한다.

블루베리는 유기농법으로 길렀거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블루베리를 물에 오래 씻어내면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녹기 때문이다. 잘 익었을 때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고, 덜 익었을 때 붉은빛을 띠므로 푸르스름하고 검은 과육을 고른다.

5. 장 건강에 좋은 간식 6


장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식품을 확인해보자

1) 요구르트와 베리류

요구르트는 소화기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유입시키는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으로 인해 내장 친화적인 간식으로 유명하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군집의 균형을 맞추고 소화를 돕고 면역 체계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구르트를 그대로 먹거나, 더 많은 장 건강상의 이점을 위해 베리류를 추가해 먹을 수 있다. 베리류는 폴리페놀이라고 불리는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장내 미생물군집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 아몬드

아몬드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음식 중 하나다. 아몬드를 그대로 먹든, 요구르트에 넣든, 여러 가지 넛츠와 섞어 먹든, 이 견과류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는 많은 양의 불포화 지방, 섬유질, 그리고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몬드가 장내 미생물군집의 건강에 극도로 유익하도록 돕는다. 또 다른 연구는 아몬드 섭취가 대장 내부를 보호하고 직접적으로 장 건강을 개선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부티레이트라고 불리는 지방산을 증가시키는 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3) 팝콘

팝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맛있는 간식이 매우 강력한 내장 건강식품 중 하나라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팝콘은 자연적으로 용해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미생물군집의 건강을 조절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팝콘을 먹기 전에, 건강한 팝콘 브랜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포장이든 전자레인지든 간에 내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일부 전자레인지용 팝콘 브랜드는 포화지방이 높고, 이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치아 푸딩

치아씨앗은 섬유질이 많고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다. 이것들은 모두 내장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작은 씨앗들은 강력하지만 그대로 먹기는 어렵다. 요구르트, 스무디, 물에 치아씨앗을 넣어 먹는 경우도 많지만 치아 푸딩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우유, 요구르트, 견과류, 과일과 같은 토핑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5) 견과류 버터를 바른 사과

사과에 땅콩버터, 아몬드버터 등 견과류 버터를 발라 먹어보자. 사과는 섬유질, 특히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연구들에 의해 장내 미생물군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과 조각들과 견과류 버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두 가지 영양소인 더 많은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을 조합한 것이다.

6) 고섬유질 시리얼

많은 시리얼 브랜드들은 첨가당으로 가득 차 있고 섬유질을 거의 함유하지 않지만, 더 건강하고 섬유질이 많은 시리얼들도 있다. 시리얼은 단순히 아침 식사 대용이 아니라 내장 건강에 좋은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시리얼 섬유질과 통곡물은 만성 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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