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4월 14일 러브투게더 행사서 YMCA야구단 지원금 기부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4. 13. 09:25
반응형

KIA 타이거즈 4월 14일 러브투게더 행사서 YMCA야구단 지원금 기부 소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를 열어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타이거즈 러브투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기아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 첫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는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KIA와 기아차는 지난해 적립한 기금 5억3천만원 중 일부인 7천500만원을 광주YMCA유소년야구단 지원금으로 전달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광주YMCA유소년야구단 김상민 군이, 시타는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인 류재남 기사(광주공장 시설관리팀)가 나선다.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에 앞서 꿈나무 선수들에게 사인 배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한다.

KIA는 "향후 러브투게더 지원을 받는 야구 동아리와 야구 꿈나무를 초청해 기부금 전달식을 하는 등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