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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월 17일 18일 19일 연습 경기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2. 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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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월 17일 18일 19일 연습 경기 소식


1. 2월 19일 니혼햄전 ( KIA 타이거즈 3 : 7 니혼햄 )


정용운 투수 : 3이닝 2K 2실점 1자책점, 한승혁 투수 : 1이닝 1실점

이종석 투수 : 1이닝 무실점, 이윤학 투수 : 2이닝 4실점, 홍건희 투수 : 2이닝 무실점

1안타 : 김주찬, 안치홍, 김선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안타로 묶이며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졌다. KIA타이거즈는 19일 가진 닛폰햄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3-7로 패했다. 투-타에 걸쳐 닛폰햄에 밀렸다.

KIA 타이거즈는 5회말까지 닛폰햄과 3-3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6회초 피안타 3개와 4사구 2개로 3실점을 했다. 6회초 구원 등판한 이윤학이 흔들렸다. 이윤학은 7회초에도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더니 1점을 더 허용했다.

KIA 타선도 침묵했다. 3회말까지 안타 3개와 4사구 3개를 묶어 3점을 뽑았다. 그러나 4회말 이후 볼넷 3개를 얻는데 그쳤다.

정용운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킨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직구 최고 134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선발 정용운에 이어 한승혁(1이닝 3피안타 1사구 1실점), 이종석(1이닝 2사사구 무실점), 이윤학(2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실점), 홍건희(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김주찬, 안치홍, 김선빈이 안타 1개씩 때린 게 전부일 만큼 빈타에 허덕였다. 


2. 2월 18일 요미우리전 ( KIA 타이거즈 7 : 5 요미우리 자이언츠 )

이민우 투수 : 3이닝 2K 무실점, 임기준 투수 : 2이닝 3실점, 문경찬 투수 : 2이닝 2K 1실점

박정수 투수 : 2이닝 1K 무실점

1안타 : 김지성, 나지완, 서동욱, 노관현, 백용환, 2안타 : 황윤호, 유민상, 최정민, 3안타 최원준

KIA 타이거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꺾고 오키나와리그 2승째를 거뒀다. KIA타이거즈는 18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5선발 후보군에 포함된 이민우는 3이닝 2피안타 3볼넷 2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과시하며 코칭스태프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선취점은 KIA 타이거즈의 몫이었다. 1회 무사 만루 기회를 놓쳤던 KIA 타이거즈는 3회 나지완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서동욱의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3-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KIA 타이거즈는 4회 2사 만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고 대타 김선빈의 밀어내기 볼넷과 유민상의 2타점 2루타로 3점 더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요미우리는 0-6으로 뒤진 4회 요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포함해 3점을 따라 붙었다. KIA 타이거즈는 7회 최원준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요미우리는 7회 야마모토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와 9회 야마모토의 내야 땅볼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마운드는 선발 이민우에 이어 임기준(2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 문경찬(2이닝 2피안타 1볼넷 2삼진 1실점), 박정수(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이 구위 점검에 나섰다. 타자 가운데 최원준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원준은 6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유민상, 최정민, 황윤호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3. 2월 17일 요코하마전 ( KIA 타이거즈 1 : 4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유승철 투수 : 3이닝 4실점 3자책점, 이종석 투수 : 2이닝 1K 무실점, 이윤학 투수 : 2이닝 2K 무실점


김윤동 투수 : 1이닝 2K 무실점


1안타 : 안치홍, 최형우, 황윤호, 백용환, 2안타 : 서동욱


KIA타이거즈는 17일 일본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1-4로 졌다. KIA타이거즈는 14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3-5로 패한 뒤 15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6-2 승리를 거뒀으나 이날 패배로 연습경기 1승2패를 기록했다.


1회 KIA 선발 유승철이 1번 쿠와하라 마사시를 3루 강습 타구로 유도했으나 3루수 정성훈이 공을 뒤로 빠트리면서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야모토의 희생번트 후 쓰쓰모 요시토모가 좌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요코하마에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네프탈리 소토의 좌측 2루타, 폭투로 요코하마가 1사 3루를 만들었다. 이어 미네이 히로키가 1타점 땅볼을 날려 2-0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3회에도 야마토의 1루 땅볼이 실책으로 이어졌다. 상대의 도루와 볼넷으로 2사 2,3루가 됐고 폭투 때 2,3루 주자가 모두 득점했다.

KIA타이거즈는 4회 1사까지 타선이 상대에 안타, 볼넷 없이 묶여 있었다. 3회 1사 후 안치홍이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김주찬이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쳤다. KIA는 8회 2사 1,2루에서 서동욱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만회점에 기여했다.

유승철은 3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종석(2이닝 무실점), 이윤학(2이닝 무실점), 김윤동(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서동욱이 2안타로 KIA에서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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