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LB 시범경기 일정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감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간이 돌아온다. MLB 사무국은 16일 202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범경기 첫판은 내년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다. 컵스와 다저스는 내년 3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릴 MLB 도쿄 시리즈 2경기를 통해 일찍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MLB 30개 구단이 일제히 경기를 치르는 첫 날짜는 내년 2월 23일이며,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총 31차례 시범경기를 치르고, 내년 3월 28일 신시내티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