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한화전 승리로 매직넘버 2 도달!

토털 컨설턴트 2017. 9. 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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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즌 85승으로 매직넘버 2 도달!

KIA 타이거즈 7 : 2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 팻딘

결승타 : 서동욱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누르고 매직넘버 2에 도달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의 매직넘버는 2가 됐습니다. 또한 팀 최다안타 기록인 1,527안타로 삼성의 2015년 1,515안타를 2년만에 갈아치웠습니다. 3경기가 남은 KIA 타이거즈에서 입장에서, 팀 최다 안타 신기록 행진은 계속됩니다.

선발 팻딘은 6⅔이닝 5피안타(2홈런) 2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서동욱, 이범호가 3안타씩 뽑아낸 가운데 16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고루 폭발했습니다.

선취점은 2회 KIA가 뽑았습니다. 안영명을 상대로 선두타자 최형우가 안타를 때려냈고, 이범호와 안치홍이 연달아 안타를 생산해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서동욱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켜 2-0으로 앞섰습니다. 

4회 KIA타이거즈가 달아났습니다. 선두타자 서동욱의 안타, 김민식의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습니다. 김선빈이 볼넷을 골랐고 이명기가 안타를 때려 만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뒤이어 김주찬의 적시타, 버나디나의 희생타를 엮어 4-1로 앞섰습니다.

KIA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5회 이범호의 안타, 안치홍의 땅볼에 이어 서동욱의 안타가 나오며 1사 1,3루가 됐습니다. 김민식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 한 점을 추가하며 4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6회 역시 김주찬의 2루타에 이어 버나디나의 적시타가 나오며 6-1을 만들었습니다. 버나디나의 안타로 KIA는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했다. 이범호의 추가 적시타로 7점째를 올렸습니다.

9회말 마운드는 임창용이 2피안타에도 불구 실점 없이 지켰고, KIA는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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