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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 9월 28일 한화전 기아타이거즈 소식 : 매직넘버 3

토털 컨설턴트 2017. 9. 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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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한화전 KIA 타이거즈 소식

KIA 7 : 4 한화

KIA 타이거즈가 한화전 승리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습니다. 헥터 투수는 8이닝을 4실점 (자책점 2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9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결승타는 안치홍 선수가 기록했지만, 노장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경기였습니다. 이범호, 김주찬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김주찬 선수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고, 이범호 선수는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마무리 김세현 투수도 1이닝을 무실점 호투하여 시즌 17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승리가 값진 이유는 2위 두산과 1게임차로 남은 경기에서 4승 1패 이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이제 남은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물론, 두산이 패할경우에는 1패마다, KIA 타이거즈도 승수를 더 줄여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멋진 승리를 응원합니다. KIA 타이거즈 파이팅!

[ 김기태 감독 인터뷰 내용 ]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 헥터 투수 인터뷰 내용 ]

“투구 수 제한 없이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려는 마음으로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갔고 결과가 좋아 다행. 경기 초반 내 실수도 있었고 실책으로 실점 했지만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해 이후부터는 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오로지 팀 승리를 위해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에도 200이닝을 던졌고 올해도 계속 던지고 있어 체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혀 문제는 없다. 20승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200이닝에 대한 욕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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