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 소식 : 허미정 공동 2위 김효주 신지은 공동 6위

토털 컨설턴트 2017. 6.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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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허미정 10언더파 공동 2위 

김효주 신지은 8언더파 공동 6위

박성현 7언더파 공동 10위

이미향, 이미림, 최나연 5언더파 공동 20위

박인비, 김인경, 이정은, 강혜지 3언더파 공동 42위

김세영, 박희영 2언더파 공동 58위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허미정 프로 10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하면서 선두 브룩 헨더슨과 2타차로 다가섰습니다.

허미정 프로는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면서 5언더파를 기록하였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카를로타 시간다, 렉시 톰슨과 공동 2위입니다.


김효주 프로도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면서 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6위입니다. 공동 6위에 합류한 신지은 프로는 보기 1개, 버디 5개를 기록하였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보기 1개, 버디 4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16번홀 보기가 아쉬웠습니다.


3라운드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합니다.


[ 허미정 프로 인터뷰 내용 ]


"항상 목표는 보기 없는 경기를 하는 것인데, 오늘 보기 없는 경기를 했기 때문에 매우 기분이 좋다. 약간 그렇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아닌 내 경기만 생각하고 싶다. 페어웨이나 그린을 놓치더라도 여전히 버디를 만들 수 있는 찬스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좋은 버디를 만들 수 있을 것"


"라운드 전후로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눈다. 웜업할 때 공이 내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가면 스윙 영상을 찍어 아버지한테 문자로 보낸다. 아버지가 보기에 내 스윙에 문제가 있으면 조언해준다. 하지만 스윙에 별 문제가 없으면 아버지는 스윙이 좋다고 나 자신을 믿으라고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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