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 소식 : 전인지 준우승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 소식 

( 우승 에리야 쭈타누깐 )

한국 선수 기록

전인지 17언더파 준우승

이미향 14언더파 공동 5위

최운정, 김효주 11언더파 공동 11위

허미정 10언더파 공동 15위

강혜지 7언더파 공동 28위

김인경, 양희영 공동 38위, 유선영 공동 46위, 이일희 61위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끝에 에리야 쭈타누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리야 쭈타누칸, 전인지, 렉시 톰슨 세 선수가 연장전에 돌입하여 연장 1차전에서 긴 퍼팅을 성공시킨 에리야 쭈타누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인지, 렉시 톰슨 선수가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로 먼저 라운딩하였으나, 렉시 톰슨 선수가 마지막홀 보기로 동타를 이루어 연장전에 접어 들었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버디 찬스에서 아쉬운 파로 마감하여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전인지 프로는 이번 시즌 준우승 4번째를 기록하여 우승을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16번홀에서 이글 퍼트 실패가 뼈아펐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이미향 프로는 14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하였고, 2라운드 선두였던 김효주 프로는 11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 선수 우승은 다음 대회인 마이어 클래식에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