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PGA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권 희비 교차

토털 컨설턴트 2024. 8.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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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권 경쟁 희비 교차

한국선수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통과

던랩, 호블란, 로즈, 에릭 콜, 브래들리, 데이비스 등 순위 도약 2차전 진출

김주형, 제이크 냅, 맥킨지 휴즈, 저스틴 로즈는 1차전 탈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순위가 요동치면서 2차전 출전권 경쟁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50위 밖이었던 페덱스컵 랭킹을 확 끌어올려 플레이오프를 이어간 선수도 여럿이다.

작년 플레이오프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공동 2위를 차지해 페덱스컵 랭킹 57위에서 16위로 수직 상승, 플레이오프 2년 연속 우승의 불씨를 살려냈다.

페덱스컵 랭킹 67위였던 닉 던랩(미국)도 공동 5위로 선전을 펼친 덕분에 페덱스컵 랭킹 48위로 2차전에 합류했다.

페덱스컵 랭킹 54위로 이 대회에 출전한 에릭 콜(미국)도 공동 18위를 차지해 페덱스컵 랭킹이 46위가 되면서 부활했다.

반면 페덱스컵 랭킹 48위였던 매켄지 휴스(캐나다)는 58위(이븐파 280타)에 그친 바람에 52위로 밀려났고, 50위였던 제이크 냅(미국)은 70명 가운데 68위(9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쳐 페덱스 랭킹이 59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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