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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GA 투어 PO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티타임 및 조편성

토털 컨설턴트 2024. 8.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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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GA 투어 PO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티타임 및 조편성 소식

매킬로이, 플레이오프 첫날 모리카와와 정면승부

김주형,  캠 데이비스(호주) 15일 오후 9시 50분

김시우, 애덤 해드윈(캐나다) 15일 오후 10시 10분

임성재,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15일 오후 11시 25분

안병훈,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16일 오전 2시 25분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킿로이(북아일랜드)는 15일 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이번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을 전망하는 파워랭킹 톱15에서 스코티 셰플러,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를 2~4위로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3회(2016, 2019, 2022년)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이번주 페덱스컵 랭킹 3위(2,545포인트)로 시작한다.

'라이벌' 셰플러와 쇼플리에 다소 가려진 올해, 매킬로이는 전 세계 투어에서 3번 우승하고 2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2위 1회, 공동 4위 2회, 공동 5위 1회 등을 기록했다. 작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였다.

매킬로이는 페덱스컵 랭킹 4위(2,456포인트)인 모리카와 첫날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한국시각 15일 밤 11시 45분 TPC 사우스윈드(파70) 1번홀에서 출발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와 세계랭킹 1위인 셰플러와 각각 2위인 쇼플리는 1라운드에서 정면 승부를 벌이며, 16일 오전 2시 45분에 첫 티샷을 날린다.

한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국 선수 4명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는 김주형은 15일 오후 9시 50분에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티오프한다.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동반하는 김시우는 오후 10시 10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샷 대결하는 임성재는 오후 11시 25분에 각각 출발한다.

안병훈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격돌하며, 16일 오전 2시 25분에 1번홀 티샷을 날린다.


올시즌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과 디오픈에서 우승한 셔플리 역시 페덱스컵 우승을 위해 1차전부터 전력을 다할 태세다.

[ PGA 투어 파워랭킹 ]

PGA 투어는 우승 후보를 예측하는 파워 랭킹을 발표하며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PGA 투어는 "임성재의 최근 경기력이 매우 인상적이다. 지난 4개월 동안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디 오픈에서는 공동 7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며 그의 꾸준함과 상승세를 강조했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톱10에 7차례 오르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로 페덱스컵 랭킹 9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우승 후보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3위는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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