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KPGA 프로 선수들 해외 투어 출전 : 일본 & 모로코 대회 참가

토털 컨설턴트 2024. 7. 3. 17:31
반응형

KPGA 프로 선수들 해외 투어 출전 소식

일본 & 모로코 대회 참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반기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 나선다.

김홍택과 박상현, 김민휘, 이정환, 정찬민, 김영수 등 11명이 4일부터 나흘간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다르에스살람 로열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모로코(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 선수뿐 아니라 피터 율라인, 팻 페레즈(이상 미국), 그레이엄 맥도웰(잉글랜드) 등 LIV골프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2년 전 이 대회 우승자이자, 올해부터 KPGA투어를 중심으로 뛰겠다고 선언한 재즈 짼와타나논(태국) 역시 대회에 나선다.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김홍택과 우승 경쟁을 벌였던 촌라팃 추엔분감(태국)도 출전하기로 했다.

짼와타나논은 당시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파-이글-버디를 낚아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금은 아내가 된 사리나 슈미트(독일)가 캐디를 맡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내와 함께 하지 않는다.

또한, 일부 선수들은 일본 대회에 출전한다.

고군택과 송영한, 황중곤, 양지호, 김형성, 류현우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일본PGA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형성은 11년 전인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