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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3월 18일 삼성전 승리로 3연승 질주

토털 컨설턴트 2018. 3.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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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3월 18일 삼성전 승리로 3연승 질주



( KIA 타이거즈 8 : 5 삼성 라이온즈 )

K I A 012 100 202 - 8

삼 성 200 102 000 - 5

△ 승리투수 = 김유신(1승) △ 세이브투수 = 김세현(2세이브)

△ 홈런 = 안치홍 1호(2회1점), 버나디나 1호(7회2점·이상 KIA)

◇ 중간순위(18일)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SK

4-0-1

1.000

-

4승

2

KIA

4-1-0

0.800

0.5

3승

2

kt

4-1-0

0.800

0.5

1승

4

LG

3-2-0

0.600

1.5

1승

4

한화

3-2-0

0.600

1.5

2승

6

두산

2-3-0

0.400

2.5

1패

6

롯데

2-3-0

0.400

2.5

1패

8

넥센

1-3-1

0.250

3.0

3패

9

NC

1-4-0

0.200

3.5

2패

10

삼성

0-5-0

0.000

4.5

5패

KBO리그 2년 차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 선수가 2점짜리 대형 역전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시범경기 5연패로 내몰았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8 KBO 시범경기에서 8-5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4승 1패를 올렸습니다. 양 팀이 홈런 2방씩 터뜨린 가운데 역전 포가 터진 KIA 타이거즈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안치홍이 공수교대 후 삼성 우완 팀 아델만의 빠른 공을 밀어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로 응수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7회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버나디나 선수는 2사 1루에서 삼성 좌완 사이드암 투수 임현준의 변화구를 힘껏 잡아당겨 우측 스탠드로 향하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대포를 발사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6-5로 앞선 9회 삼성 구원 심창민의 난조를 틈타 2점을 보탰습니다.

양현종 투수는 4이닝 3실점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습니다. 이제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지고 있어도 질것 같지 않는 KIA 타이거즈 분위기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저력이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이로써 삼성과의 시범경기 2연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경기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다음주 남은 두 경기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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