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3월 16일 넥센과의 시범경기 승리 소식
[ KIA 타이거즈 4 : 3 넥센 히어로즈 ]
△ 승리투수 = 임창용(1승 1패) △ 세이브투수 = 김세현(1세이브)
△ 홈런 = 나지완 1호 (4회1점), 최형우 1호 (6회1점)
[ 투수 기록 ]
KIA | 이닝 | 타자 | 투구수 | 타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 | ERA | WHIP |
---|---|---|---|---|---|---|---|---|---|---|---|---|
팻딘 | 4 | 16 | 65 | 15 | 3 | 0 | 8 | 1 | 0 | 0 | 0.00 | 1.00 |
이민우 | 3 | 12 | 48 | 11 | 3 | 1 | 4 | 1 | 3 | 3 | 9.00 | 1.33 |
임창용 승 | 1 | 5 | 23 | 5 | 2 | 0 | 1 | 0 | 0 | 0 | 0.00 | 2.00 |
김세현 세 | 1 | 3 | 8 | 3 | 0 | 0 | 1 | 0 | 0 | 0 | 0.00 | 0.00 |
팻딘 : 4이닝 8K 무실점, 이민우 3이닝 4K 3실점, 임창용 1이닝 무실점, 김세현 1이닝 무실점
[ 타자 기록 ]
KIA | 타수 | 안타 | 2타 | 3타 | 홈런 | 득점 | 타점 | 삼진 | 사사구 | 타율 |
---|---|---|---|---|---|---|---|---|---|---|
이명기 (우익수) | 3 | 0 | 0 | 0 | 0 | 0 | 0 | 1 | 0 | 0.000 |
김선빈 (유격수)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나지완 (지명타자) | 3 | 3 | 0 | 0 | 1 | 1 | 2 | 0 | 0 | 1.000 |
안치홍 (2루수) | 3 | 0 | 0 | 0 | 0 | 0 | 0 | 2 | 0 | 0.000 |
버나디나 (중견수) | 2 | 0 | 0 | 0 | 0 | 1 | 0 | 1 | 1 | 0.000 |
김민식 (포수) | 3 | 1 | 0 | 0 | 0 | 0 | 0 | 1 | 0 | 0.333 |
김주찬 (1루수) | 3 | 0 | 0 | 0 | 0 | 0 | 0 | 1 | 0 | 0.000 |
이범호 (3루수) | 3 | 0 | 0 | 0 | 0 | 0 | 0 | 2 | 0 | 0.000 |
최형우 (좌익수) | 3 | 2 | 0 | 0 | 1 | 1 | 1 | 0 | 0 | 0.667 |
유재신 (좌익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이영욱 (중견수)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정성훈 (3루수)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000 |
최원준 (우익수) | 1 | 0 | 0 | 0 | 0 | 0 | 0 | 1 | 0 | 0.000 |
오정환 (2루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황윤호 (유격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한승택 (포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서동욱 (1루수) | 0 | 0 | 0 | 0 | 0 | 1 | 0 | 0 | 1 | 0.000 |
백용환 (대타) | 1 | 1 | 0 | 0 | 0 | 0 | 1 | 0 | 0 | 1.000 |
KIA 타이거즈가 넥센과 접전 끝에 한 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나지완과 최형우의 솔로포 2개와 백용환의 결승타, 소방수 김세현의 완벽한 마무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2승1패.
정예 타선을 꾸린 KIA가 먼저 공세를 펼쳤다. 1회말 로저 버나디나의 볼넷과 2사후 최형우와 나지완이 연속안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나지완은 4회초 바뀐투수 신재영의 4구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2018 시즌 자신과 팀의 첫 홈런.
최형우는 6회말 신재영의 몸쪽 낮은 직구를 가볍게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으로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목표인 장타력 증강을 예고하는 한 방이었다.
KIA는 8회말 2사후 서동욱과 정성훈이 연속 볼넷을 얻고 백용환이 3유간을 빠지는 적시타틀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선발 팻딘은 4이닝을 8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민우는 3이닝을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했다.
임창용이 8회 무사 1,3루 위기를 초래하고도 노련하게 벗어났다.
김세현이 9회를 퍼펙트로 막고 한 점차를 지켰다.
마운드에서는 3선발 팻딘이 눈부셨다. 4이닝을 던졌는데 피안타를 3개 맞았지만 실점은 없었다. 무엇보다 12개 아웃카운트 중 무려 8개를 탈삼진으로 따내는 등 구위로 윽박지르는 승부를 펼쳤다. 넥벤져스를 자랑하는 넥센 타선은 제대로 손을 쓰지 못했다.
팻딘은 지난 시즌 팀에서 알토란 활약을 했지만 올해는 기대치가 증가했고 눈높이도 올라갔다. 스스로도 한 단계 나아짐이 필요했음을 느꼈는지 투구 폼 미세변화 등 신경을 썼다. 연습경기서는 부진했지만 어느 정도 적응에 성공한 시범경기, 그 진가가 나오기 충분했다.
타자들중에서는 나지완이 빛났다. 나지완은 4회 1사 상황 때 바뀐 투수 신재영의 124km 커브를 공략해 호쾌한 솔로포를 장식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의 부드럽고 파괴력 있던 스윙. 6회말 이번에는 최형우가 신재영의 초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어 등장한 나지완이 좌익수 앞 안타를 이어가며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KIA는 이날 모든 타자가 불을 뿜은 것은 아니나 나지완과 최형우 등 중심타자가 나란히 뜨거운 감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안겼다. 확실하게 득점을 뽑아 주는 것이 절실한데 그 자체만으로도 성과였다. 나지완은 중심타선 무게감을 한층 강화시켰다.
시범경기 2승을 거둔 KIA 타이거즈. 내일도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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