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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3월 13일 시범경기 두산전 승리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3.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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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3월 13일 시범경기 두산전 승리 소식

( 두산 4 : 5 KIA )


투수기록

KIA이닝타자투구수타수피안타피홈런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ERAWHIP
헥터31139113030000.001.00
박정수42171197022449.002.25
이민우 152841011000.001.00
김윤동 131130000000.000.00


타자기록

KIA타수안타2타3타홈런득점타점삼진사사구타율
이명기 (우익수)3110001100.333
김선빈 (유격수)3000000000.000
나지완 (지명타자)2000010010.000
안치홍 (2루수)3110011000.333
버나디나 (중견수)3100000000.333
김민식 (포수)3110002000.333
김주찬 (1루수)2000000010.000
이범호 (3루수)3110000100.333
최형우 (좌익수)3110010000.333
이영욱 (중견수)1110001001.000
정성훈 (1루수)1000000000.000
최원준 (유격수)1100010001.000
유민상 (좌익수)0000000000.000
유재신 (대주자)1000010000.000
황윤호 (대주자)0000000000.000
한준수 (포수)0000000000.000
서동욱 (2루수)1000000100.000
김지성 (대타)0000000010.000
한승택 (포수)0000000000.000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13일 지난해 한국시리즈 상대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5-4로 승리하였습니다.

잘 준비한 선발투수인 지난해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헥터 투수는 호투했습니다. 헥터 투수는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습니다. 올 시즌에도 '상위권 전력'으로 꼽히는 KIA는 시범경기 첫날부터 에이스의 건재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고민은 남았습니다. 4∼5선발 경쟁을 펼치는 KIA 우완 박정수는 4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4회 등판해 4, 5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한 박정수는 3-0으로 앞선 6회 와르르 무너진점이 아쉽습니다.

뒤를 이어 등판한 이민우, 김윤동 투수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이명기 선수 1안타(2루타) 1타점, 안치홍 선수 1안타(2루타) 1타점, 김민식 1안타(2루타) 2타점, 이영욱 1안타 (2루타) 1타점으로 활약하였습니다. 홈런은 없었지만 장타인 2루타 6개가 나온 호쾌한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 결승타 이영욱 선수 인터뷰 내용 ]

"잘 맞은 타구가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사인 미스는 반성해야 한다. 정규시즌에는 더 이상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 좀 더 사인을 명확히 숙지하겠다"


"일단 저는 주전 선수가 아니기에, 격차를 최대한 좁히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자 한다. 오늘처럼 경기 후반에 나와 기회를 살려야 한다. 사인미스는 변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 박정수 투수 인터뷰 내용 ]


“2년 만에 1군 마운드에 섰지만 떨리지는 않았다. 좌타자 몸쪽으로 커브를 던져야 구종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코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6회에는 스트라이크존 공략이 잘 안된데다 가운데로 몰리는 공에 안타를 맞다보니 정신이 없었다. 포수 (김)민식이 형이 ‘구위가 좋으니 맞더라도 적극적으로 던지라’고 주문해 믿고 따랐다. 당연히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있어 남은 등판은 무실점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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