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월 4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018년 2월 26일

토털 컨설턴트 2018. 2.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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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 기준 일자 2018년 2월 26일 )


TOP20

RANKCHANGEPLAYER EVENTSAVG PTSTOT PTS
1Shanshan FengCHN507.33366.56
2+2Lexi ThompsonUSA437.23311.03
3−1Sung Hyun ParkKOR536.67353.33
4−1So Yeon RyuKOR486.59316.22
5Anna NordqvistSWE465.64259.54
6+1I.K. KimKOR385.46207.63
7+1Ariya JutanugarnTHA575.44310.06
8−2In Gee ChunKOR465.40248.32
9Cristie KerrUSA484.97238.38
10Hye Jin ChoiKOR294.78167.26
11Lydia KoNZL514.42225.37
12+14Jessica KordaUSA444.26187.58
13−1Sei Young KimKOR514.07207.51
14Brooke M. HendersonCAN624.03249.61
15+2Minjee LeeAUS553.96217.55
16−1Amy YangKOR463.91179.82
17−4Inbee ParkKOR293.88135.86
18−2Jin-Young KoKOR593.83225.83
19+2Moriya JutanugarnTHA563.73209.07
20−2Stacy LewisUSA483.45165.83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인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프로의 세계랭킹이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한계단 하락하여 3위, 유소연 프로도 한계단 하락하여 4위, 전인지 프로는 2계단 하락하여 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김인경 프로는 1계단 상승하여 6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프로는 앞서 22~25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했습니다. 시즌 데뷔전을 치른 박성현과 전인지 프로는 공동 22위(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마쳤고, 시즌 개막전부터 3회 연속 출격한 유소연 프로는 공동 26위(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세계랭킹 1~10위는 요동을 쳤습니다. 7.33점의 펑샨샨이 16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냈고, 7.23점을 획득한 톰슨은 박성현과 유소연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톰슨은 펑샨샨을 0.1점 차로 따라붙으며 1인자 자리를 겨냥했습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5.64점으로 세계랭킹 5위를 유지한 가운데 5.46점을 획득한 김인경(30)과 5.44점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6위와 7위로 각각 한 계단씩 올라섰습니다.

4.97점의 크리스티 커(미국)가 세계 9위, 4.78점의 최혜진(19)이 세계 10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년 4개월 만에 LPGA 투어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제시카 코다(미국)는 세계랭킹 12위로, 지난주보다 14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4위로 처진 동생 넬리 코다(미국)는 그러나 세계랭킹은 끌어올렸습니다. 지난주 61위에서 이번 주 56위입니다.

고국에서 LPGA 투어 첫 승은 놓쳤지만, 렉시 톰슨과 나란히 공동 2위로 마무리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세계랭킹 19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TOP10에 5명, TOP20에 9명이 위치하면서, 이미림 프로의 2계단 하락으로 10명에서 9명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즌초 한국 선수들의 분위기는 가라앉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다음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무대가 반등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회에는 박인비, 김효주, 김인경 프로가 출전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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