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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 최고의 선수상 양현종 선수 수상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12.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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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 최고의 선수상 양현종 선수 수상 소식


양현종 투수가 정규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모두 거머쥐었던 양현종은 이후에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최고의 선수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양현종 투수는 7일 제5회 한국 프로야구 은퇴 선수의날 행사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현종 투수는 수상 소감 과정에서 타이거즈 팬페스트에서 선보인 가시나 안무 일부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너무 축하합니다.


한편, 최고의 타자상은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최정(SK), 최고의 투수상은 37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손승락(롯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역대 신인 최다 안타, 득점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람의 손자' 이정후(넥센)는 최고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22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은 올해 신설된 '레전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신본기(롯데 자이언츠)는 선행상을 받았으며, 어우홍 야구 원로와 최향남 감독(글로벌선진학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 수상 내역 *


최고의 선수상 : 양현종 

최고의 타자상 : 최정

최고의 신인상 : 이정후

레전드 특별상 : 이승엽

선행상 : 신본기

공로패 : 어우홍, 최향남


[ 양현종 투수 수상 소감 ]


“내가 잘하기보단 팀이 잘해서 뜻깊은 상 받은 것 같다. 팀 대표로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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