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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93

[ 2024년 8월 18일 ] 오늘의 MLB

[ 2024년 8월 18일 ] 오늘의 MLB 1. 호수비로 팀 승리 견인한 배지환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190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작성했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이 0.204에서 0.190으로 떨어졌다. 3회 선두타자로 출격한 배지환은 우완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5회 1사에서는 카스티요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렸지만, 중견수 뜬공에 머물렀다. 나머지 타석에서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 배지환은 7회 선두타자로 나..

야구/MLB 2024.08.18

명장 이범호 감독 이야기

명장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범호 감독 분노 항의 그리고 문책성 교체 KIA 타이거즈가 고비가 될 수 있었던 LG 트윈스와 중요한 일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범호 감독의 강단이 빛나면서, 동시에 명장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14-4 대승을 거뒀다. KIA는 이날 승리로 67승 46패 2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3연승을 내달렸다. 이번 시리즈 시작 전까지 4경기였던 승차는 이제 어느새 6경기로 벌어졌다. LG를 제치고 2위로 점프한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는 5.5경기다. KIA는 올 시즌 LG와 상대 전적에서도 11승 3..

김도영, 만루홈런에도 기분이 별로?

김도영 "기분 별로 좋지 않아, 감이 아직 별로라" LG 상대로만 올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 팀 14-4 대승 견인 "솔직히 넘어갈 줄은 몰랐다. 그냥 앞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는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의 말과는 달리, 그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은 무려 135m를 날아갔다. 김도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1로 앞선 6회 LG 박명근을 상대로 쐐기 만루 홈런을 쳤다. 김도영의 만루 홈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며, 첫 번째는 올해 6월 20일 광주 LG전에서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뽑은 것이었다. 김도영의 만루 홈런 덕분에 KIA는 LG에 14-4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가운데 두 경기를 먼저 잡았다. 팀은 승리하고, 본인은 시즌 31호 홈런을 때려 힘을 ..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나성범 동점포·김도영 만루포 작렬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해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나성범의 동점 홈런과 김도영의 쐐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14-4로 역전승했다. KIA는 LG와 격차를 6경기로 벌리고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LG 선발 손주영이 KIA 강타선을 4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사이, LG는 3회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의 내야 땅볼..

MLB 사무국,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 검토

MLB 사무국,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 검토 '구속과 삼진'에만 집중하는 현재 흐름 벗어나 부상 방지 기대 5회 이전에 선발 투수가 내려가면 지명 타자를 쓸 수 없는 '더블 훅 DH' 제도가 시험 중 한 시즌 선발진이 900이닝 이상 소화할 경우 신인 드래프트에서 추가 지명권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등 올 시즌 피치 클록을 도입해 획기적으로 경기 소요 시간을 줄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또 다른 혁명적인 변화를 검토 중이다. 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MLB 사무국 관계자는 "선발 투수의 위상을 회복하고, 투수의 부상을 방지하며, 경기에서 좀 더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

야구/MLB 2024.08.17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자 2호 MVP 예약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자 2호 MVP 예약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홈런 아홉수를 12일 만에 떨쳐내고 마침내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에 가입하면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성큼 다가섰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시즌 30번째 홈런을 채웠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29번째 홈런을 터뜨려 30-30클럽 가입 초읽기에 들어갔던 김도영은 열흘 이상 짓눌렀던 부담을 털어내고 늦지 않게 서른 번째 대포를 쏘아 올려 스타성을 입증했다. 최연소(만 20세 10개월 13일), 최소 경기(111경기) 신기록을 쓰고 '30-30'을 해낸 김도영은 2022년 이정후(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래 ..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평일에도 더블헤더 진행 9월 28일 종료 목표 KBO는 17일(토)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2경기로 총 102경기이며, 9월 28일(토)까지 편성됐다.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야구/KBO 2024.08.17

프리미어12 경기 방식 변경

프리미어12 경기 방식 바뀐다 4팀 라운드로빈 슈퍼라운드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12개 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3회 프리미어12가 결승 진출팀을 예년과 다르게 결정한다.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치르는 슈퍼 라운드가 모든 팀이 맞붙는 라운드 로빈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슈퍼 라운드 경기 수도 팀당 2경기에서 3경기로 늘었다. 예년에는 조별리그 상대 전적에서 이긴 팀은 1승을, 패한 팀은 1패를 각각 안고 슈퍼 라운드에서 다른 조 두 팀하고만 대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별리그 성적을 배제하고 원점에서 다시 경기하는 식으로 펼쳐진다. WBSC가 이달 초 홈페이지에 발표한 프리미어12 대회 요강을 살피면, 12개 나라는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을 벌이며, 각 조 상위 2개..

야구 2024.08.17

[ 2024년 8월 16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9부 능선 넘다

KIA 1위 9부능선 넘었다! LG에 9회초 3득점 대역전 드라마 KIA가 정규시즌 1위를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9회초 역전극으로 2위 상대 강세를 유지하고, LG를 5.0경기 차로 밀어냈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0-2로 끌려가던 9회초 최원준의 출루를 시작으로 반격을 시작해 김도영의 1타점 2루타, 나성범의 역전 2점 홈런으로 단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2연승으로 66승 2무 46패 승률 0.589가 됐다. 무엇보다 4.0경기 차로 따라붙던 2위 LG를, 그것도 9회초 역전극으로 잡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KIA의 승리로 LG는 60경기 2무 50패 승률 0.546을 기록하게 ..

2025 MLB 시범경기 일정 확정

2025 MLB 시범경기 일정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감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간이 돌아온다. MLB 사무국은 16일 202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범경기 첫판은 내년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다. 컵스와 다저스는 내년 3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릴 MLB 도쿄 시리즈 2경기를 통해 일찍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MLB 30개 구단이 일제히 경기를 치르는 첫 날짜는 내년 2월 23일이며,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총 31차례 시범경기를 치르고, 내년 3월 28일 신시내티 레..

야구/이정후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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