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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99

4년 만에 등장한 KIA 10승 외인 투수 네일

4년 만에 등장한 KIA 10승 외인 투수 네일 "김태군과 호흡이 좋아 공격적으로 투구했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 기쁘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 2-0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네일은 5이닝 4피안타 6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을 수확해 냈다. 특히 네일은 2020시즌 에런 브룩스(11승)와 드류 가뇽(11승) 이후 4년 만에 KIA 외인 10승 투수로 올라섰다. 이날 네일은 5이닝 동안 무실점 좋은 투구를 펼쳐내며 10승을 수확할 수 있었다. 1회말 네일은 2, 3루에 몰리는 등 위기에 봉착했었다. 선두 이주형과 송성민에 안타를 얻어맞아 1사 1, 3루에 몰린 네일은 최주환을 좌익수 뜬공 돌려세웠으..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LG 평균 관중 1위, 최하위 키움도 평균 1만명 넘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는 총 545경기에서 누적 관중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1만6000명), 대구(1만5109명), 대전(1만1748명), 창원(5121명)에서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가볍게 800만명 고지를 뛰어넘었다. 날까지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 803만6505명이다. 종전 최소 경기..

야구/KBO 2024.08.13

[ 2024년 8월 13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

[ 2024년 8월 13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 소식 5이닝 무실점 네일, 10승 달성 마무리 복귀 정해영, 22세이브 기록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신승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IA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키움을 2-0으로 눌렀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과 키움 선발 김윤하는 4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호투하며 투수전 양상을 이어갔다. 0-0 균형은 5회 KIA 공격 때 깨졌다. 2사 이후 김태군과 이창진이 연속 안타를 쳐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박찬호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깨끗하게 터뜨리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한 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KIA는 ..

[ 프로야구전망대] 1위 KIA-2위 LG, 주말 3연전 대충돌

[ 프로야구전망대] 1위 KIA-2위 LG, 주말 3연전 대충돌 미리 보는 KS KIA와 LG 4경기 차, 두 팀 총력전 예고 김도영 30-30 달성도 관심거리 프로야구 우승의 향방이 걸린 1,2위 맞대결이 이번 주말에 펼쳐진다.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3연전을 치른다. 12일 현재 1위 KIA는 2위 LG에 4경기 차로 앞서있다. KIA는 지난 6일까지 6.5경기 차로 달아났으나 최근 LG가 4연승 신바람을 일으키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KIA와 LG의 올 시즌 잔여 경기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 간 3연전은 2024 프로야구 1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IA는 34경기, LG는 3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 2024년 8월 9일 ]KIA 타이거즈 삼성전 9회말 역전 승리 소식

[ 2024년 8월 9일 ]KIA 타이거즈 삼성전 9회말 역전 승리 소식 '서건창 끝내기' 사생결단 달빛시리즈, '끈기의 KIA'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사실상 1,2위 간 맞대결에 평일에 습도 높은 무더위 속에서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는 1만8448명의 관중으로 거의 가득 찼다. 관심이 집중됐던 주말 3연전 첫판. 양보없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KIA가 9회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9대8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기분 좋은 상태로 주말 3연전을 시작하지는 못했다. KIA는 KT 위즈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1승 뒤 2연패를 했다. 특히 8일 KT전은 12회 연..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38)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KBO는 9일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56.0%), 팬 투표 51만4천874표 중 12만5천997표(24.5%)를 받아 총점 40.24점으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7표, 팬 투표 24만2천659표, 총점 37.56점을 받은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다. 강민호는 2004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MVP를 받게 됐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

야구/KBO 2024.08.09

양류김 vs 류김양 시대는 변하고 있다

더위 먹은 '류김', 건재한 양현종 좌완 트로이카 엇갈린 운명, '양류김'으로 순서 바뀌나 -좌완 트로이카 '류김양', 12년 만에 국내 무대서 맞대결 -후반기 평균자책점 양현종 2.64 선전, 류현진(6.43)-김광현(7.83) 부진 12년 만에 다시 만난 베테랑 트리오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류현진(37), 김광현(36), 양현종(36)이 상반된 행보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류김양'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줄곧 한국 야구를 이끌었던 좌완 트로이카를 지칭하는 단어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 SSG 랜더스 김광현,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소속팀을 넘어 리그를 상징하는 투수로 오랜 기간 꾸준히 활약했다. 세 선수를 부르는 호칭은 메이저리그와 국가대표 활약에 따라 그동안 '류김양' 순서가 대..

야구/KBO 2024.08.08

에릭 라우어 선수단 합류 & 인터뷰

에릭 라우어 선수단 합류 & 인터뷰 KIA 새 외국인투수 에릭 라우어(29)가 KIA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타이거즈맨'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마침내 KIA와 계약을 마치고 한국 땅을 밟은 라우어는 이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캐치볼 훈련을 실시하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당초 불펜 피칭도 진행하려 했으나 8일로 미루기로 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라우어가 좋은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여서 그런지 차분한 모습도 있어 보이고 캐치볼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상당히 좋은 투수로 보였다"라면서 "라우어가 아직 시차적응이 덜 됐다고 하더라. 좋은 컨디션으로 올라갈 수 있는 날짜가 언제인지 계속 이야기할 것이다. 불펜 피칭도 내일(8일)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내일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환한 미소로 인터뷰실에..

[ 2024년 8월 6일 ] KIA 타이거즈, KT전 승리로 2연승 행진

[ 2024년 8월 6일 ] KIA 타이거즈, KT전 승리로 2연승 행진 선두 KIA와 후반기 1위 KT의 만남.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KIA였다. KIA 타이거즈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KIA는 우완투수 김도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박찬호(유격수)를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고 선발..

[ 2024년 8월 6일 ] 오늘의 MLB : 화이트삭스 21연패

[ 2024년 8월 6일 ] 화이트삭스 21연패 AL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 끝이 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국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작성하고 말았다. 화이트삭스는 6일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빈타에 허덕인 끝에 1-5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화이트삭스는 지난달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2차전부터 이어져온 연패 숫자를 ‘21’로 늘렸다. 시즌을 일찍 포기하고 최근 에릭 페디와 토미 팸(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클 코펙(LA 다저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트레이드시킨 화이트삭스는 이날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무했던 키 부시를 선발로 세웠다. 부시는 4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첫 ..

야구/MLB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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