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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93

[ 2024년 8월 15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로 위닝 기록

[ 2024년 8월 15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로 위닝 시리즈 달성 ‘김도영 30-30 대기록’ 축포 KIA, 키움에 12-1 대승 양현종 시즌 9승 기록 KIA 내야수 김도영(21)의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대기록이 나온 경기에서 KIA가 이를 기념하듯 축포를 쏘며 김도영의 대기록을 축복했다. KIA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2-1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를 거뒀다. 이날 KIA는 김도영의 시즌 30번째 홈런을 포함해 홈런 3방을 터트렸다. 1-1이던 4회 2사 1루에서 김태군이 좌월 2점 홈런으로 3-1을 만들었다. 3-1로 앞선 5회엔 모두가 그토록 바라던 김도영의 홈런이 터졌다. 김도영은 5회 1사 1루에..

김도영, 최연소 & 최소경기 30-30 달성

KIA 김도영, 최연소 30-30으로 역사에 이름 새겨 테임즈 넘어 111경기 만에 역대 최소 경기 30-30 신기록도 수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0)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앞선 5회초에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30호 홈런이다. 도루 33개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이로써 KBO리그 사상 가장 적은 나이(20세 10개월 13일)에 '30-30'을 달성했다. 김도영을 포함해 역대 30-30을 기록한 선수는 총 7명으로, 종전 최연소 기록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현대 유니콘스 소속 시절 세웠던 22세 11개월 27일이다. 1회 아쉬운 파울과 헛스윙 삼진, 3회 땅볼로 돌아..

KIA 타이거즈 , 20일 롯데전서 FT아일랜드 승리기원 시구 진행

KIA, 20일 롯데전서 FT아일랜드 승리기원 시구 진행 KIA 타이거즈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인조 밴드 FT아일랜드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이홍기와 베이스를 연주하는 이재진은 각각 이날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나서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 중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이홍기와 이재진은 경기 중 펼쳐지는 이닝 교대 이벤트에 팬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클리닝 타임에는 내야수 이우성의 등장곡인 '말이야'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열정 넘치는 타이거즈 팬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떨리기도 하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즐겁고 멋진 경험이 될 것 같..

KIA 타이거즈, 8월 불펜 ERA 3.57

8월 불펜 ERA 2위, 1위팀이 뒷문까지 안정화 이범호 감독 '이닝 관리' 빛 발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에도 불펜 투수들의 이닝 관리에 애썼던 이범호(43) KIA 타이거즈 감독의 노력이 시즌 막판 빛을 발하는 모양새다. 무더위와 계속되는 타고투저에 대다수 팀의 불펜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KIA 불펜들은 오히려 힘을 내고 있다. 2-0으로 승리한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은 KIA에 있어 완벽에 가까운 경기였다. 안정적인 마운드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고 적재적소에 터진 안타가 팀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안겼다. 무엇보다 불펜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이 일주일 두 번 등판으로 인한 체력 관리를 이유로 5이닝 86구밖에 던지지 않았음에도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

4년 만에 등장한 KIA 10승 외인 투수 네일

4년 만에 등장한 KIA 10승 외인 투수 네일 "김태군과 호흡이 좋아 공격적으로 투구했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 기쁘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 2-0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네일은 5이닝 4피안타 6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을 수확해 냈다. 특히 네일은 2020시즌 에런 브룩스(11승)와 드류 가뇽(11승) 이후 4년 만에 KIA 외인 10승 투수로 올라섰다. 이날 네일은 5이닝 동안 무실점 좋은 투구를 펼쳐내며 10승을 수확할 수 있었다. 1회말 네일은 2, 3루에 몰리는 등 위기에 봉착했었다. 선두 이주형과 송성민에 안타를 얻어맞아 1사 1, 3루에 몰린 네일은 최주환을 좌익수 뜬공 돌려세웠으..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LG 평균 관중 1위, 최하위 키움도 평균 1만명 넘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는 총 545경기에서 누적 관중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1만6000명), 대구(1만5109명), 대전(1만1748명), 창원(5121명)에서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가볍게 800만명 고지를 뛰어넘었다. 날까지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 803만6505명이다. 종전 최소 경기..

야구/KBO 2024.08.13

[ 2024년 8월 13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

[ 2024년 8월 13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 소식 5이닝 무실점 네일, 10승 달성 마무리 복귀 정해영, 22세이브 기록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신승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IA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키움을 2-0으로 눌렀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과 키움 선발 김윤하는 4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호투하며 투수전 양상을 이어갔다. 0-0 균형은 5회 KIA 공격 때 깨졌다. 2사 이후 김태군과 이창진이 연속 안타를 쳐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박찬호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깨끗하게 터뜨리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한 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KIA는 ..

[ 프로야구전망대] 1위 KIA-2위 LG, 주말 3연전 대충돌

[ 프로야구전망대] 1위 KIA-2위 LG, 주말 3연전 대충돌 미리 보는 KS KIA와 LG 4경기 차, 두 팀 총력전 예고 김도영 30-30 달성도 관심거리 프로야구 우승의 향방이 걸린 1,2위 맞대결이 이번 주말에 펼쳐진다.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3연전을 치른다. 12일 현재 1위 KIA는 2위 LG에 4경기 차로 앞서있다. KIA는 지난 6일까지 6.5경기 차로 달아났으나 최근 LG가 4연승 신바람을 일으키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KIA와 LG의 올 시즌 잔여 경기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 간 3연전은 2024 프로야구 1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IA는 34경기, LG는 3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 2024년 8월 9일 ]KIA 타이거즈 삼성전 9회말 역전 승리 소식

[ 2024년 8월 9일 ]KIA 타이거즈 삼성전 9회말 역전 승리 소식 '서건창 끝내기' 사생결단 달빛시리즈, '끈기의 KIA'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사실상 1,2위 간 맞대결에 평일에 습도 높은 무더위 속에서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는 1만8448명의 관중으로 거의 가득 찼다. 관심이 집중됐던 주말 3연전 첫판. 양보없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KIA가 9회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9대8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기분 좋은 상태로 주말 3연전을 시작하지는 못했다. KIA는 KT 위즈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1승 뒤 2연패를 했다. 특히 8일 KT전은 12회 연..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38)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KBO는 9일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56.0%), 팬 투표 51만4천874표 중 12만5천997표(24.5%)를 받아 총점 40.24점으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7표, 팬 투표 24만2천659표, 총점 37.56점을 받은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다. 강민호는 2004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MVP를 받게 됐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

야구/KBO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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