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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93

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

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 천만명 달성도 초읽기 2024 프로야구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9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1만3천848명),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3천929명), 부산 사직구장(2만2천758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1만3천155명), 창원NC파크(5천869명)에 6만9천55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해 KBO리그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904명을 기록해 최초로 900만명 시대를 열어 젖혔다. 지난 18일 역대 최다 시즌 관중 847만5천664명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열흘 만에 900만명을 넘어서 꿈의 1천만 관중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LG 트윈스(113만3천851명), 두산 베어스(111만9천571명), 삼성 라이온즈(1..

야구/KBO 2024.08.28

KIA 타이거즈, 100만 관중 돌파

KIA 타이거즈, 100만 관중 돌파 천재 김도영 효과 + 우승기운 KIA 두 번째 경사, 최다 관중도 눈앞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역대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5회말 종료 시점 기준 1만3138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1,000,198명으로 백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4년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래 2번째이자 2017년 이후 7년만이다. 59경기만의 100만 관중 돌파로 2017년 70경기의 기록을 11경기 앞당겼다. 현재 경기당 약 1만7000명의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남은 14경기를 감안하면 120만 명을 동원할 추세이다. 역대 최다관중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역대..

김도영,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기록

김도영, 27년 만에 ‘국민타자’ 넘고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폭발 김도영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시즌 33호포를 때려내며 이승엽 감독이 갖고 있던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 김도영은 첫 타석만에 아치를 그리며 시즌 33호 홈런을 뽑아냈다. 0-0이던 1회말 1사에서 김도영은 SSG 선발 송영진의 2구째 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한시즌 최연소·최다홈런을 넘어섰다. 이 감독은 삼성 3년차 시절인 1997년 만 21세1개월의 나이로 32홈런을 기록했다. 26년 넘게 깨지지 않은 기록이 27년 째 되는 해 깨졌다. 20세10개월26일의 나이..

KIA 타이거즈, 1위 향한 통큰 승부수로 스타우트 영입

KIA 타이거즈, 마지막 1위 통큰 승부수 대체 투수 스타우트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KIA 구단은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31)를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스타우트는 연봉 4만5천달러를 받는다. 미국 출신 좌완인 스타우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6시즌을 뛰었다. 최근까지는 대만프로야구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다. 대만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올해 20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13⅔이닝을 던졌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0, 마이너리그 ..

[ 2024년 8월 27일 ] KIA 타이거즈, 강우콜드 승리로 1위 굳히기

[ 2024년 8월 27일 ] KIA 타이거즈, 강우콜드 승리로 1위 굳히기 최형우 복귀 투런포 폭발 양현종 시즌 10승 달성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복귀 속에 기분 좋은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KIA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두 차례나 비로 경기가 중단된 끝에 10-4로 5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5게임 차를 지킨 KIA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KIA는 옆구리 부상을 딛고 21일 만에 복귀한 베테랑 최형우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최형우는 1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월 투런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기세가 오른 KIA는 2회말 변우혁의 2..

KIA 타이거즈 중신 좌완 스타우트와 계약할 듯

KIA 타이거즈 중신 좌완 스타우트와 계약할 듯 KIA "긍정적 검토 중" KIA 타이거즈가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약하던 에릭 스타우트와 계약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 일간지 자유시보는 27일 '중신이 에릭 스타우트와 계약을 상호 해지하고 숀 모리만도를 영입했다'며 '스타우트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계약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일 오전 한국으로 떠났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시즌 초부터 KBO리그 여러 팀들이 스타우트를 주목하고 있다는 설이 떠돌았다'며 'KIA는 최근 외국인 투수(제임스 네일)가 타구에 맞아 턱을 다쳤으며, 스타우트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신 구단도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우트와의 결별 및 모리만도 영입을..

[ 주간 전망 ] KIA 타이거즈 주중 SSG 주말 삼성과 정면 승부

[ 주간 전망 ] KIA 타이거즈 주중 SSG 주말 삼성과 정면 승부 주중 시리즈 8월 27일 ~ 29일 : SSG 광주 챔필 : 양현종-김도현-라우어 등판 주말 시리즈 : 8월 31일 ~ 9월 1일 대구 : 황동하-양현종 등판 늘 위기를 극복하고 1위를 지켜왔던 KIA가 ‘왕좌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시험대에 올랐다. KIA는 지난 24일 타구에 맞아 턱 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은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공백을 안았다. 최소한 정규시즌을 마칠 때까지는 네일 없이 경기해야 한다. 12승5패 평균자책 2.53으로 다승과 평균자책 1위를 다투는 네일의 공백 크기는 말할 것도 없지만, 부상 당시의 충격이 선수단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우승 코앞까지 왔는데 에이스가 빠져버린 상실감은 그 좋던..

[ 2024년 8월 24일 ] KIA 타이거즈 NC전 승리

[ 2024년 8월 24일 ] KIA 타이거즈 NC전 승리 소식 박찬호 호수비에 결승타로 2-0 승리 견인 네일 검진 결과 25일 발표 KIA 타이거즈 ‘수비왕’ 박찬호가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마지막 등판일 수 있는 NC 다이노스 우완 신민혁을 울렸다. 아울러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부상 악재에도 승수를 추가했다. KIA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주말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71승47패2무로 선두를 질주했다. 선발투수들에게 사연이 가득한 경기다. KIA 제임스 네일은 5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2승(5패)을 따냈다. 투심패스트볼 최고 149..

[ 2024년 8월 24일 ] 오늘의 MLB 오타니 40홈런-40도루 달성

[ 2024년 8월 24일 ] 오늘의 MLB 오타니 40홈런-40도루 달성 1. 오타니, 9회 끝내기 만루포로 40홈런-40도루 달성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도루 4타점 1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오타니의 40번째 홈런과 40번째 도루다. 오타니의 40-40은 MLB 역대 6번째 기록으로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는 처음이다. 1988년 호세 칸세코(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42홈런·40도루로 MLB에서 처음으로..

야구/MLB 2024.08.24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 한국어 교가로 피날레 결승서 연장 접전 끝 2-1 승리 '기적' '동해바다' 교가, NHK 통해 日전역 방송 감독 "대단한 선수들에게 감탄"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며 기적의 역사를 썼다.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교토국제고는 한신고시엔구장 건설 100주년에 열린 여름 고시엔 우승팀이자 교토부 대표로는 68년 만에 정상에 오른 팀으로도 기록되게 됐다. 경기는 1회부터 '0'의 행진이 이어지며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교토국..

야구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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