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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휴스턴 2라운드 푸이그 등 4명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6.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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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휴스턴 2라운드 소식


푸이그,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폴 케이시(잉글랜드) 공동 선두

케빈 나, 버디 3개·보기 3개로 공동 13위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등 4명이 LIV 골프 휴스턴 대회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푸이그는 9일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6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푸이그는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에는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재미 교포 케빈 나는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케빈 나는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욘 람(스페인)은 다리 부상으로 2라운드 12개 홀을 남기고 기권했다.

람은 전날 1라운드 도중에도 티샷한 후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람은 오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그의 부상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람은 2021년 US오픈을 제패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람은 이번 시즌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45위,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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