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2024년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2라운드 김성현 공동 19위 노승열 공동 30위

토털 컨설턴트 2024. 5.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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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2라운드 소식

김성현 공동 19위

노승열 공동 30위



김성현이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김성현은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19위로 순위를 소폭 올렸다.

공동 8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성현은 지난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역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5언더파 137타의 노승열은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5번 홀(파5) 약 42m 거리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크리스 가터럽(미국)이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1타 차 단독 2위다.

교포 선수 김찬(미국)은 8언더파 134타, 공동 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16세 아마추어 블레이드 브라운(미국)은 3언더파 139타, 공동 48위로 3라운드에 진출해 지난주 더 CJ컵 바이런 넬슨의 크리스 김(잉글랜드)에 이어 2주 연속 16세 아마추어의 PGA 투어 대회 컷 통과 기록을 남겼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PGA 투어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주로 나온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16세 선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블레이드 브라운(미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7천34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브라운은 공동 48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언더파까지 컷을 통과했다.

아마추어 브라운은 이번 대회가 자신의 PGA 투어 데뷔전이다.

지난주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는 역시 16세인 크리스 김(잉글랜드)이 공동 36위로 3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크리스 김의 어머니 서지현 씨는 프로 골프 선수 출신이다.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컷을 통과한 브라운의 어머니 론다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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