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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KIA 타이거즈 NC전 승리로 위닝 시리즈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18. 5.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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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KIA 타이거즈 NC전 승리로 위닝 시리즈 기록


중간 순위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두산

25-10-0

0.714

-

3승

2

SK

23-12-0

0.657

2.0

1패

3

한화

18-16-0

0.529

6.5

1패

4

LG

18-19-0

0.486

8.0

7패

4

넥센

18-19-0

0.486

8.0

3승

6

KIA

16-18-0

0.471

8.5

2승

7

kt

16-19-0

0.457

9.0

2패

8

롯데

15-19-0

0.441

9.5

1승

9

NC

15-22-0

0.405

11.0

2패

10

삼성

13-23-0

0.361

12.5

1승


N C 200 000 100 - 3

K I A 003 220 40X - 11

△ 승리투수 = 헥터(3승 2패)

△ 홈런 = 이범호 4호(5회1점) 김민식 2호(5회1점·이상 KIA)

KIA는 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NC를 11-3으로 눌렀다.


KIA 선발 헥터는 2회부터 4회까지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이 사이 KIA가 역전에 성공했다.

3회말 1사 1루에서 최형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 3루 기회를 만들자 김주찬이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2사 3루에서는 이범호가 1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쳤다.

KIA는 4회 1사 1, 3루에서 안치홍의 중전 적시타로 한 발 더 달아나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김주찬이 우전 적시타를 쳐 5-2까지 격차를 벌렸다.

5회말에는 이범호와 김민식이 연이어 솔로 아치를 그렸다. KIA의 올 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이다.

KIA는 이날 시즌 팀 4번째 선발 전원 안타도 달성했다.

이날 전까지 NC전 개인 통산 6경기 5승 평균자책점 2.27로 강했던 헥터는 초반 부진을 만회하고 7이닝 6피안타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헥터는 NC전 개인 통산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월 6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한 달 만에 승리 시계(3승 2패)도 다시 돌렸다.

KIA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kt wiz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승리를 위해 얼짱 배구 선수 이다영 선수가 시구를 했다. 이다영 선수는 본인의 끼를 발산하며 KIA 승리에 보탬이 됐다.

[ 김주찬 선수 활약상 ]

KIA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 경기에서 11-3으로 이겼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주찬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찬은 5번 타순에서 최형우와 나지완 연결 고리로 나섰다. 김주찬 활약은 3호부터 터졌다. 1사에 안치홍이 볼넷으로 나가고 최형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 1사 2, 3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은 NC 외국인 선발투수 로건 베렛을 상대로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동점 2루타였다.

김주찬은 4회에도 적시타를 터뜨렸다. KIA가 4-2로 앞선 2사 1, 3루에 타석에 섰다. 김주찬은 베렛을 상대로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김주찬은 올 시즌 3번 타순에 주로 나섰고 1, 2, 5번에서도 경기에 출전했다. 주로 나선 3번 타순에서는 타율 0.292 OPS 0.848 16타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1번에서는 10타수 4안타, 2번 타순에서는 6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공격 첨병으로 활약했다. 경기 전까지 5번 타순에서 기록은 14타수 5안타 4타점이다. 이날 2안타 3타점을 더했다. 클러치 능력이 필요한 5번 타순에서도 '마스터 키'처럼 필요한 일을 척척 해냈다.

[ 이범호 선수 활약상 및  승리 소감 ]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결승타와 쇄기포 포함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며 활약했다.

이범호는 6일 광주 NC전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11-3 대승을 이끌었다.

이범호는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리고 2-2가 된 3회말 2사 2루에서는 결승타가 된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후 5-2의 상황에서 맞이한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NC 선발 로건 베렛의 124km 낮은 커브를 걷어 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이자 32일 만의 홈런이었다.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비가 와서 경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재개가 된 게 운 좋게 작용한 것 같다. 오랜만의 3안타라 기분이 좋다. 부상 복귀 이후 컨디션이 좋았고 타구의 질도 괜찮았는데 타구가 정면 가면서 안 풀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잘 풀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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