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2017 팬 페스트 포토 갤러리

토털 컨설턴트 2017. 12. 2. 15:39
반응형

KIA 타이거즈 2017 팬 페스트 포토 갤러리 그리고 멋진 입담


KIA 투수 양현종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1일 광주여자대학교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2017 KIA타이거즈 V11 팬페스타'에서 우승 공약으로 내걸었던 '걸그룹댄스'를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양현종 투수는 김윤동, 심동섭, 임기영, 홍건희와 함께 마이클잭슨의 'Dangerous'와 선미의 '가시나'를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팬 페스트는 KIA 타이거즈 사진 전시회, 팬 사인회, 우승 트로피 포토존 운영 등 사전 행사로 시작했습니다.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 입장, 환영사, 하이라이트 상영, 단체응원, 호랑이가족 한마당,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의 백미 ‘호랑이가족 한마당’은 걸그룹 댄스 공약이행과 토크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채웠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들은 "KIA 타이거즈가 우승할 수 있었던데는 팬들의 응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그 사랑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기태 감독

“아시다시피 말은 잘 못한다. 성적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줘 감사하다.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 잘 준비해 2018시즌에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명기 선수

“몸은 내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샴푸는) 가리지 않는다. (비결은?) 타고난 것 같다”

안치홍 선수

“한국시리즈 영상을 봤는데, 내가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

윤희영 선수

“5승하겠다. (목표가 좀 적은 것 같은데?) 그럼 10승으로 하겠다. (15승까지도 가능한가?) 10승하겠다”

“신인왕은 제가 타겠습니다”

윤중현 선수

“임기영 선배님처럼 열심히 해서 신인왕을 타겠다”

이범호 선수

“올해 함께하지 못한 우리 에이스 (윤)석민이에게 주겠다. 내년에는 꼭 부활하기를 바란다”

KIA 타이거즌 선수들의 입담은 대단합니다. 내년 시즌에도 V12를 통해 팬 페스트가 더 멋지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