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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02

류현진 시즌 3승 기록, 놀라운 경기력 선보여

놀라운 경기력 선보이며 류현진 시즌 3승 기록.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팀의 8-3 승리를 견인한 류현진은 이번 시즌 5번째 등판에서 시즌 3승(1패)을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2.25다. 복귀 후 류현진 투구의 세부 성적을 보면 제구력 하나만큼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경기에서 24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볼넷을 단 5개만 허용해 9이닝당 볼넷(BB/9) 1.88을 기록 중이다. 절묘한 볼 배합과 제구력을 앞세워 삼진은 20개를 잡아내 삼진/볼넷(K/BB) 비율은 4.00이다. 아직 표본(24이닝)이 적어 직접적인 비교..

야구 2023.08.27

윤석민 선수 은퇴식 소식 5월 30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윤석민 선수 은퇴식 소식 KIA타이거즈가 오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KT와의 경기에서 윤석민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날 은퇴식은 타이거즈를 위해 헌신한 윤석민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KIA의 에이스, 언터처블 윤석민’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던 윤석민의 활약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윤석민의 시구로부터 시작한다. 은퇴 경기 없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던 윤석민은 마지막 투구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이날 선수단은 윤석민의 현역시절 등번호 21번을 활용해 만든 은퇴 기념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뛴다. 동료와 선후배 선수들이 윤석민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모든 좌석의 입장권은 윤석민 배번에..

멩덴 ML 17승 커리어 증명 KIA 원투펀치 순항중

멩덴 ML 17승 커리어 증명 KIA 원투펀치 순항중 KIA 원투펀치가 순항할까? KIA 타이거즈 다니엘 멩덴(28)이 이목이 집중된 첫 실전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지난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4탈삼진을 곁들여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투심, 커브, 커터, 체인지업 등 갖고 있는 구종을 모두 점검했다. 1회는 2루타를 맞고 볼넷도 허용했다. 볼도 마운드도 다른 환경에서 첫 실전에 따른 적응시간이었다. 곧바로 공격모드로 전환하더니 KT 중심타자 강백호와 조일로 알몬테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3이닝은 산발 2안타로 막고 영의 행진을 이어갔다. 51개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7km를 찍었다. ..

프로야구 SSG 팀 색깔 엠블럼 발표 빨간색 우주선 형상화

프로야구 SSG, 팀 색깔·엠블럼 발표…"빨간색 우주선 형상화"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가 SK 와이번스 시절의 팀 공식 색깔인 '붉은색'을 계승했다. 아울러 우주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메인 엠블럼을 발표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12일 "SSG 구단을 상징하는 색깔로 '카리스마틱 레드'를 선정했다"며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붉은색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빨간색'은 인천 야구의 유산을 계승해달라고 요청한 인천 야구팬들의 팬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SSG의 전신인 SK 구단은 과거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전성기를 누렸다. 팬들은 SSG가 SK를 인수한 뒤 붉은색을 계승해달라고 요청했고,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이를 받아들였다. 메인 엠블럼엔 우주..

야구 2021.03.12

KIA 타이거즈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연습경기 생중계 안내

KIA 타이거즈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연습경기 생중계 안내 7일부터 ‘KIA타이거즈TV’서 4경기 생중계 해설위원 김병현·윤석민·서재응 ‘등판’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KIA는 오는 7일 자체 연습경기를 비롯해 KBO리그 개막 전까지 진행되는 4차례의 연습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체 연습경기와 팀간 연습경기는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A타이거즈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중계 제작에는 카메라 5대가 투입되고, 해설위원으로 서재응 코치(7일)를 비롯해 김병현(14일), 윤석민(4월 1일) 등 은퇴선수와 ‘타이거즈 열혈팬’인 개그맨 김태원(16일) 씨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경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캐스터는 광주지역 케이블TV(CMB)..

양현종 투수 MLB 텍사스 마이너리그 계약 체결 소식

양현종 투수 MLB 텍사스 마이너리그 계약 체결 소식 : 최대 185만 달러 계약 왼손 투수 양현종(33)이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던질 기회를 마침내 잡았다. 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양현종, 포수 겸 1루수 존 힉스, 내야수 브록 홀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이들을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13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MLB닷컴은 양현종의 계약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양현종은 '신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1년짜리 스플릿 계약을 했다. MLB닷컴은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 보장 연봉 130만달러(약 14억4천만원)를 받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 55만달러(약 6억1천만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양현종이 수령할 수 있는 최고액은 185..

[ KIA 타이거즈 ] 브룩스 격리 해제 소식 등

[ KIA 타이거즈 ] 브룩스 격리 해제 소식 등 1. 브룩스 격리 해제, 137일만에 에이스 복귀 : 브룩스 격리 해제, 137일만에 에이스 복귀 "작년 만큼만 해달라". KIA 타이거즈 외국인 에이스 애런 브룩스(31)가 6일부터 합류한다. 지난 해 9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이후 137일만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KIA 외인트리오도 완전체로 가동한다. 브룩스는 가족과 함께 지난 달 입국해 14일 간의 자가격리를 마쳤다. 담양의 한적한 팬션에서 아내 휘트니, 아들 웨스틴, 딸 먼로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5일 코로나19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광주의 보금자리로 들어갔다. 브룩스의 합류를 가장 반긴 이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었다. 5일 스프링캠프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브룩스 ..

캡틴 나지완의 예언 그리고 최형우 선수의 목표 등 타이거즈 소식

1. "양현종 없어 안된다고? 난세 영웅 나온다" 캡틴 나지완의 예언 "난세영웅 나온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6)이 스프링캠프 첫날 5강행을 외쳤다. 나지완은 맷 윌리엄스 감독의 지목을 받아 주장을 맡아 후배들을 이끈다. 입단 이후 처음으로 캡틴이 되었다. 책임감도 막중하다. 더욱이 에이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팀을 떠나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나지완은 "캠프 첫 날부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작한다. 주장으로 할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5강으로 갈 수 있는 구심점과 가교노릇 하겠다. 후배들이 경험 많았고 올해 터질 것이다. 잘 된다면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스 양현종의 공백도 아쉬워하면서도 후배들의 도약을 기대했다. "막중한..

KIA 타이거즈 스캠 첫날부터 이색 풍경 지하주차장 러닝 모습들

KIA 타이거즈 스캠 첫날부터 이색 풍경 지하주차장 러닝 모습들 "지하주차장 러닝은 처음이다".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첫날 그라운드 사정 때문에 이색 장소에서 훈련을 했다. 지하주차장에서 러닝을 한 것이다. 이날 광주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촉촉히 내렸다. KIA는 실내훈련을 펼칠 예정이었다. 선수들의 워밍업도 지하주차장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그런데 비가 그치며 섭씨 10도에 가깝게 날씨가 따뜻해지자 코치진 회의를 통해 그라운드 훈련으로 바꾸었다. 투수들과 야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고 캐치볼을 했다. 대신 야수들은 지하주차장에서 러닝을 통해 몸을 풀었다. 그라운드 사정이 최근 눈이 많이 내려 물기가 많았다. 잔디가 상할 수도 있어 챔피언스필드내 지하 2층의 주차장으로 장소를 바꾸었다. 선수들은..

양현종 투수 빅리그 도전 선언 등 KIA 타이거즈 소식

1. 양현종 투수 빅리그 도전 선언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 의사를 최종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양현종의 결정을 존중하고, 양현종과의 FA 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KIA는 3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구단 사무실에서 양현종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현종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밝혔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이고 FA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저의 꿈을 위한 도전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구단에 죄송하면서도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윌리엄스 감독님께도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다”면서 “그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KIA는 “해외 진출에 대한 양현종 선수의 꿈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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