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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02

삼성 오승환, 역대 최고령 세이브

삼성 오승환, 역대 최고령 세이브 임창용 기록 깼다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이 드디어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 3-2로 앞선 9회초 2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타자 배정대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42세 12일의 나이로 임창용(전 KIA 타이거즈)이 갖고 있던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42세 3일)을 갈아치웠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미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 기록과 최고령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6일엔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41세 11개월 2..

야구/KBO 2024.07.27

프로야구 700만 관중 돌파

KBO리그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 돌파 역대 최소 경기 산술 최종 '1041만명' 2024년 프로야구가 역사적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 리그는 27일에 열린 4개 경기장에서 7만7339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707만585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여, 이전 기록인 2012년의 521경기보다 더 적은 경기 수로 이루어졌다. 올해 시즌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4529명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31% 증가했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KBO 프로야구는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O에 따르면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야구/KBO 2024.07.27

김도영,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 신기록

KIA 김도영,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 신기록 키움전서 시즌 28호 홈런, 1위 데이비슨과 1개 차 3경기 연속 홈런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0)이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프로야구 최소경기, 최연소 100득점 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쳤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 146㎞ 높은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전날까지 시즌 99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97경 기만에 100득점을 돌파하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NC 다이노스 전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

네일, 아직 공에 힘은 있다.

6월 이후 하락세, 네일 "아직 공에 힘은 있다" 5월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 찍었던 네일, 6월 이후 4점대 네일 나오면 이어지는 수비 실책도 문제 프로야구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1)에 대해 기술적으론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네일의 공엔 아직 힘이 있다"라며 "공의 스핀 등 여러 가지 지표도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다만 "네일이 등판할 때마다 수비수들의 실수가 많이 나오는데, 투구의 스핀이 타구에도 붙으면서 내야수들이 잡기 힘든 환경이 되는 것 같다. 네일이 등판하는 경기에선 수비 위치에 변화를 주든지, 뭔가 대..

[ 2024년 7월 26일 ] 오늘의 프로야구

[ 2024년 7월 26일 ] 오늘의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에 발목 잡힌 1위 KIA, 60승 선점은 다음 경기로 NC 다이노스가 롯데를 9-2로 승리 kt, 3연승 달리며 3위 삼성과 1.5 경기 차 SSG는 선발 앤더슨의 11탈삼진쇼 앞세워 두산 꺾고 3연패 탈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우천 취소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선두 KIA 타이거즈의 60승 선점을 막아냈다. 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키움은 9위 롯데 자이언츠를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59승 37패 2무를 기록한 KIA는 2위 LG 트윈스에 5.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키움은 선발 투수 김인범이 1회 선취점을 내준 뒤 3회 ..

야구/KBO 2024.07.26

김도영 27호 투런 홈런 기록

KIA 김도영 투런 홈런 선두 NC 데이비슨과의 격차도 하나로KIA 김도영이 또 손맛을 봤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김인범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26홈런을 쳤던 김도영은 27홈런으로 선두의 턱밑까지 바짝 좇았다. 현재 선두는 NC 맷 데이비슨이 기록한 28홈런이다. 김도영은 27홈런으로 격차를 하나로 줄였다.

GGN 글로벌 광주방송, KIA 홈경기 중계

'GGN 글로벌 광주방송' 새출발 프로야구 KIA 홈경기 중계 "편파 중계로 흥미 더해" 광주 98.7㎒·여수 93.7㎒ 주파수 유지 한때 폐지 검토됐던 광주 영어방송이 간판을 바꿔 달고 새출발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GFN 광주 영어방송'은 최근 'GGN(Global Gwangju Network) 글로벌 광주방송'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방송을 송출하고 광주는 물론 국내외 거주하는 외국인, 시민들을 모두 아우르는 방송의 지향을 담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GGN은 다음 달 6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경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중계한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남은 KIA 홈 경기도 중계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한..

[ 2024년 7월 26일 ] 오늘의 MLB

[ 2024년 7월 26일 ] 오늘의 MLB 김하성 2안타 3타점 기록 샌디에이고 시즈 노하트 게임 커쇼, 복귀전서 4이닝 6안타 2실점 오타니 31호 홈런 폭발 1. 김하성 2안타 3타점 지원 속에 SD 선발 시즈 노히트게임 샌디에이고, 3-0으로 워싱턴 완파하고 5연승 질주 김하성(28)이 2안타로 3타점을 수확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 딜런 시즈(28)가 생애 첫 노히트게임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전날 0.223에서 0.226으로 올라갔고 타점은 46개로 늘었다.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경기 초반 ..

야구/MLB 2024.07.26

무적 김도영, 자신의 시리즈를 만들어간다.

무적 김도영, 자신의 시리즈를 만들어간다. [ NC홈 3연전 성적 ] 타율 0.538(13타수7안타), 출루율 0.538, 장타율 1.231, OPS 1.769. 그리고 2홈런 5타점 4득점. 시즌 성적 : 타율 0.355, 26홈런 74타점 29도루 98득점 23~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 홈 3연전에서, 김도영이 기록한 무시무시한 성적이다. 맹렬하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김도영은 23일 3연전의 첫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역대 31번째 사이클링히트와 함께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차례대로 기록하는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1996년 김응국(롯데) 이후 역대 2번째로 나온 진기록이었다. 24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3타수1안타 1타점으로 잠잠했지만, 대신 불..

[ 2024년 7월 25일 ] 오늘의 프로야구

2024년 7월 25일 ] 오늘의 프로야구 박해민 연장 11회초 싹쓸이 3루타…LG, 롯데 꺾고 7연승 질주 '1회 6득점' NC, KIA 9연승 저지하고 승률 5할 복귀 김윤하, 데뷔 첫 승 꼴찌 키움 2연패 탈출 '황재균 3점포' kt, 이틀 연속 SSG 꺾고 단독 5위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경기 우천 취소 LG 트윈스가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7연승을 달렸다. LG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6-6으로 맞선 11회초 박해민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9-6으로 승리했다. 7연승을 달린 2위 LG는 이날 패한 1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를 6게임으로 좁히며 3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3게임으로 벌렸다. 경기 초반..

야구/KBO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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