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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77

[ 유로 2024 ] 프리뷰 : 루마니아 vs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vs 튀르키예 16강전 격돌

[ 유로 2024 ] 루마니아 vs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vs 튀르키예 16강전 프리뷰 마지막 8강행 티켓을 잡아라 : 3일 격돌 유로 2024 8강 대진표 75%가 확정됐다. 6개 팀이 8강 자리를 꿰찼다. 이제 두 자리만 남았다. 3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지는 16강전 두 경기에서 마지막 8강 진출 팀 2개가 가려진다. 3일 루마니아-네덜란드, 오스트리아-튀르키예 16강전이 벌어진다. 조별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에 오른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가 와일드카드로 간신히 토너먼트에 진출한 네덜란드와 튀르키예를 상대한다. 루마니아는 대혼전이 벌어진 E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섰다. 1승 1무 1패 승점 4로 조 선두를 차지했다. 4득점 3실점으로 골득실 +1을 마크하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우크라이나..

축구 2024.07.02

축구 국가 대표팀 차기 사령탑은?

축구 국가 대표팀 차기 사령탑은? 감독후보 만나러 가는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이사 바그너가 1순위, 포옛이 2순위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군에 오른 외국인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 축구계에 따르면 이 기술이사는 2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했다. 이 기술이사는 거스 포옛(56)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드 바그너(52) 전 노리치 시티(잉글랜드) 감독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 감독 후보들은 축구협회 최고위층이 원하지 않고 본인들도 고사하면서 사실상 '논외'로 된 가운데, 포옛 감독과 바그너 감독, 그리고 그레이엄 아널드(60) 현 호주 대표팀 감독 등이 최종 후보로 남아있다. 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현역 시절 레알 사라고사(스페인), 첼시, 토트넘..

축구 2024.07.02

[ 코파아메리카 2024 ] 미국 조별리그 탈락 & 우루과이, 파나마 8강진출

[ 코파아메리카 2024 ] 미국 조별리그 탈락 & 우루과이, 파나마 8강진출 미국, 우루과이전 패배로 8강 실패 멕시코에 이어 북중미의 축구 강호로 꼽히는 미국도 안방에서 열린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미국은 2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1로 졌다. 2022-20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에서 김민재(현 바이에른 뮌헨)와 세리에 A 우승을 합작했던 마티아스 올리베라(나폴리)가 후반 21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3연승(9득점 1실점)을 달린 우루과이는 조 1위 자격으로 기분 좋게 8강 무대로 진출했다. 반면 미국은 이날 패배 탓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첫 경기에서 볼리비아를 ..

축구 2024.07.02

[ 유로 2024 ] 프랑스 & 포르투갈 8강 진출

[ 유로 2024 ] 프랑스 & 포르투갈 8강 진출 소식 음바페, '우상' 호날두와 4강 티켓 놓고 '골잡이 대결' 성사 1. 프랑스, 벨기에 1-0 꺾고 유로 8강행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난적' 벨기에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 진출에 성공하며 24년 만의 '왕좌 탈환'을 향해 한발짝 더 내디뎠다. 프랑스는 2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40분 나온 상대 수비수 얀 페르통언(안더레흐트)의 자책골 덕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로 대회에서 역대 두 차례 우승(1984·2000년)을 차지한 프랑스는 2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프랑스의 8강전 상대는 슬로베니아와 16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축구 2024.07.02

신성 잉글랜드 벨링엄 vs 독일 무시알라 vs 스페인 야말

잉글랜드 벨링엄 vs 독일 무시알라 스페인 야말 유로 수놓는 신성들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이 유럽 무대를 씹어먹는 무서운 샛별들의 활약에 싱글벙글이다. 잉글랜드와 독일은 2003년생 동갑내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와 저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이 팀을 이끌고 있다면, 스페인에는 차세대 메시로 불리는 2007년생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있다.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은 1일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치른 대회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패색이 짙던 후반 50분 벨링엄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1-1 동점골을 책임졌다. 주심이 6분의 추가시간을 준 가운데, 벨링엄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둔 후반 ..

축구 2024.07.01

[ 코파아메리카 2024 ] 베네수엘라 승리 & 멕시코 vs 에콰도르와 무승부

[ 코파아메리카 2024 ] 베네수엘라 승리 & 멕시코 vs 에콰도르와 무승부 1. 멕시코, 에콰도르와 0-0 비겨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 북중미 축구 강호 멕시코가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멕시코는 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에콰도르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멕시코와 에콰도르가 나란히 1승 1무 1패가 됐고, 3연승을 달린 베네수엘라에 이은 B조 2위 자리는 두 팀 가운데 에콰도르에 돌아갔다. 에콰도르(골 득실 +1)는 멕시코(골 득실 0)에 골 득실에서 앞서 8강행 티켓을 받았다. 원래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 최강을 가리는 대회지만 이번 대회는 남미 10개 나라뿐 아니라 멕시코 등..

축구 2024.07.01

[ 유로 2024 ] 잉글랜드 & 스페인 8강 진출

[ 유로 2024 ] 잉글랜드 & 스페인 8강 진출 소식 1. 잉글랜드, 슬로바키아에 2-1 연장승 벨링엄 극장 동점골 케인 역전 결승골, 유효슈팅 딱 2개로 유로 8강 진출 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주드 벨링엄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연장 전반 해리 케인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슬로바키아에 2-1로 겨우 이겼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는 오는 7일 오전 1시 '다크호스' 스위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잉글랜드는 전반 25분 만에 기선을 제압당했다. 슬로바키아의 이반 슈란츠가 다비드 스트..

축구 2024.07.01

[ 코파 아메리카 2024 ] 아르헨티나 승리 & 캐나다 vs 칠레 무승부

[ 코파 아메리카 2024 ] 아르헨티나 승리 & 캐나다 vs 칠레 무승부 1. 아르헨티나, 마르티네스 멀티골로 페루에 2-0 승리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3연승으로 마무리’ 스칼로니 감독은 징계로 벤치 못 앉아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지고 사령탑도 벤치에 앉지 못했으나 아르헨티나는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기분 좋게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6월 30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A조 최종전 페루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르티네스가 전방에 섰다. 디 마리아, 가르나초가 좌·우 공격을 책임졌다. 파레데스, 로..

축구 2024.06.30

[ 유로 2024 ] 스위스 & 독일 8강 선착

[ 유로 2024 ] 스위스 & 독일 8강 선착 스위스 독일 나란히 이탈리아와 덴마크에 2-0 승리 1. 스위스, 이탈리아에 2-0 승리로 8강 선착 소식 프룰러 37분, 바르가스 46분 골 기록 8강 진출 스위스, 잉글랜드-슬로바키아 승자와 격돌 토너먼트의 묘미 중 하나는 이변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유로 2024에서도 토너먼트 첫 판부터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탈리아를 떨어뜨린 주인공은 스위스였다. 이탈리아는 30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16강 경기에서 스위스에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조반니 디 로렌조(나폴리)의 슈팅이 나왔으나 타이밍이 빗나갔다. 스위스도 ..

축구 2024.06.30

설영우, 즈베즈다와 3+1년 계약 완료

설영우, 즈베즈다와 3+1년 계약 완료 등번호 66번→ 황인범은 '6번' 변경 설영우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었다. 즈베즈다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즈베즈다는 이적 시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즈베즈다는 설영우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설영우는 왼쪽 수비수를 맡고 있다. 등번호는 황인범의 66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설영우는 울산의 프렌차이즈 스타다. 울산에서 태어난 설영우는 울산현대중, 울산현대고, 울산대를 거쳐 2020년 울산 HD에 입단했다. 설영우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설영우는 이때부터도 좌우측을 가리지 않고 나왔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많은 기회를 받았고 울산의 주축이 됐다. 울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설영우는 2021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대학..

축구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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