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PGA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 선수 4명 ‘쩐의 전쟁’ 출전 15일 1차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시작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가 시작된다. 총상금 약 1억 달러(약 1370억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애런 라이(잉글랜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 대회의 성적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바탕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이 결정됐다. 올 시즌 우승 상금 360만달러 이상 대회에서만 5승을 쓸어 담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5993점을 획득하며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랐다. 잰더 쇼플리(미국·4057점)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2545점), 콜린 모리카와(미국·245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