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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17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하형주 선정

'한국유도 첫 올림픽金' 하형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62)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선정위원회에서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 등 최종 후보 3명을 심의한 결과 하형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하형주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을 제패하며 한국 유도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11년부터 매해 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를 대한민국 ..

스포츠일반 2024.10.30

안세영, 11월 1일 여자농구 용인 경기 시투

파리 올림픽 金 안세영, 11월 1일 여자농구 용인 경기 시투 올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이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시투한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11월 1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 시투를 안세영 선수가 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생명 소속인 안세영은 이날 셔틀콕을 이용해 시투하고, 팬들에게 배드민턴 라켓을 선물한다. 선착순 팬 500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나눠주고, 경기 도중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팬 30명을 선정해 삼성생명 승리 시 미니 사인회를 개최한다. 또 모나용평 숙박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이벤트 경품으로 팬들에게 제공한다.

2024 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정현, 단식 16강 진출

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16강 진출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던 정현(1천473위)이 남자프로테니스 (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천250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 (704위·안성시청)을 2-0(7-5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정현은 16강에서 리 투(184위·호주)를 상대한다. 정현은 지난해 6월 윔블던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겼고, 이후 1년 넘게 부상 공백기를 가졌으며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로 복귀했다. 총상금 2만5천달러 규모의 일본 퓨처스 대회에서 두 차례 이겨 8강까지 올랐던..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8강전 신유빈 패배

미와 하리모토는 넘지 못했다.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인 신유빈(20·대한항공)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전이 8강에서 막을 내렸다. 신유빈은 지난 26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미와 하리모토(16)에게 0-3(6-11 9-11 11-13)으로 완패했다. 이날 상대인 미와 하리모토는 신유빈보다 4살이 어린 나이에 이미 일본 탁구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선수다. 미와 하리모토는 최근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이디와 순잉샤를 모두 무너뜨리면서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다.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을 살펴보면 9위인 신유빈보다 높은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신유빈이 세계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려면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16강전 신유빈, 두호이켐에 3-2 역전승

신유빈의 ‘3전 4기’, 챔피언스 16강에서 ‘숙적’ 두호이켐 꺾다.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인 신유빈(20·대한항공)이 고비마다 자신을 가로막았던 두호이켐(홍콩)을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신유빈은 25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두호이켐을 상대로 3-2(9-11 9-11 11-7 11-3 11-9) 역전승을 거뒀다. 챔피언스는 WTT 컨텐더 시리즈 최상위 레벨의 대회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 따라 남녀 각 28명의 상위 랭커와 개최국 남녀 각 2명, ITTF 추천 와일드카드 남녀 각 2명까지 32명씩 남녀 개인단식으로 정상을 다툰다.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약 4000만 원)의 상금과 100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

페퍼저축은행, 개막전 창단 첫 승리

도로공사 상대로 적지에서 세트 점수 3-0 셧아웃 완승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4시즌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7 25-22 25-14)으로 완승했다. 2021-2022시즌 여자배구 7번째 구단으로 창단해 리그에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4번의 시즌 만에 정규리그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2021-22시즌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5연패, 2022-2023시즌은 17연패, 지난 시즌은 개막전 패배 후 바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형 FA를 영입하는 대신 장소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페퍼저축은행은 작년보다 한층 짜임새 ..

안세영, 천위페이 제치고 2주 만에 랭킹 1위 복귀

국제대회 복귀 → 덴마크 오픈 준우승 건재한 안세영, 포인트 9350점 추가 → 천위페이 제치고 2주 만에 랭킹 1위 복귀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주 만에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안세영은 22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에서 10만3천267점을 기록, 천위페이(중국·9만8천482점)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은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준우승하며 랭킹 포인트 9천350점을 얻었다. 천위페이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 대회 결승전에서 안세영을 꺾고 우승한 왕즈이(중국)는 세계 3위(9만4천95점)를 유지했다. 덴마크오픈은 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두 달여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였다. 작년 8월 1일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안세영은 줄곧 정상을 지키다 ..

2024 현개 양궁 월드컵 파이널 우승 김우진 준우승 이우석

남자양궁 김우진, 월드컵 파이널 우승, 세계랭킹 1위 등극 결승서 이우석 물리치고 정상 임시현은 8강 조기 탈락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김우진은 21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을 세트 점수 7-3으로 물리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김우진은 올해 월드컵 시리즈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컵 파이널 무대에서도 정상에 서며 현역 최고 궁사임을 입증했다. 김우진은 통산 5번째 월드컵 파이널 우승을 달성하며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과 이 대회 최다 우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또 랭킹 포인트 80점을 추가, ..

나달, 사우디 식스 킹스 슬램서 조코비치에 패배

은퇴 앞둔 나달, 사우디 식스 킹스 슬램서 조코비치에 패배 신네르, 알카라스에 2-1 승리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라파엘 나달(153위·스페인)이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사실상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했다. 나달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식스 킹스 슬램 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조코비치에게 0-2(2-6 5-7)로 졌다. 11월 데이비스컵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나달은 한 살 어린 조코비치와 선수 시절 내내 라이벌 관계를 이어 왔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24회인 조코비치가 갖고 있고, 그다음이 22회의 나달이다. 둘은 올해 파리 올림픽 2회전에서도 만나 조코비치가 2-0(6-1 6-4)으로 이겼다. 조코비치와 나달의 상대 전적은 31승 29패로 조..

2024 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안세영 결승 진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 세계 1위 탈환 눈앞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안세영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툰중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접전 끝에 2대 1로 패한 뒤 동메달을 따낸 세계 랭킹 8위의 강자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안세영이 1세트를 듀스 끝에 22대 20으로 이겼고, 2세트에도 12대 1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툰중이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행운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 왕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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