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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세계랭킹 1위 그린 캐디빕 전달식 개최

토털 컨설턴트 2017. 11.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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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세계랭킹 1위 그린 캐디빕 전달식 개최

LPGA 신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과 캐디가 그린 캐디빕을 받았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11월 8일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LPGA 투어 32번째 대회 블루 베이 LPGA 1라운드에 앞서 그린 캐디빕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의 캐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녹색 캐디빕을 입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지난 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순위 결과,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루키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2006년 세계 랭킹 제도가 도입된 이래 박성현이 최초여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박성현 프로와 데이비드 존스 캐디는 1라운드 티오프에 앞서 세계 랭킹 1위를 뜻하는 숫자 '1'이 쓰인 녹색 캐디 조끼를 받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존스 캐디는 현재 그린 캐디빕을 입고 박성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회 1라운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박성현 프로는 8번홀까지 2언더파로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대회네요.

그리고, 박성현 프로는 세계랭킹 1위를 기념하여 자축하는 의미에서 통크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많은 분이 항상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갖게 된 것”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앞으로는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성현 프로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박성현 프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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