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 2020년 12월 25일 경기 인터뷰 종합 1. 김미연 선수 활약상 여자 프로배구에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이 인삼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오늘만큼은 '흥벤져스' 흥국생명의 숨은 히어로는 김연경과 이재영도 아닌 김미연이었습니다. 1세트부터 위력적인 서브로 득점하며 활약을 예고한 김미연. 이재영에게 집중된 이다영의 토스 플레이가 번번이 막혀 위기에 빠지자 김미연이 연속 서브에이스로 돌파합니다. 디우프의 화력에 밀려 분위기가 넘어가면 어김없이 김미연의 서브가 터졌습니다. 부동의 에이스 김연경과 이재영이 나란히 30득점 이상씩을 해냈고 김미연의 결정적 서브에이스 4개로 흥국생명은 풀세트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꺾어 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미연 선수 인터뷰 : "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