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결승전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2월 7일 경기 프리뷰 김연경(35·흥국생명)은 지난 3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한 뒤 "이제 현대건설과 승점 차는 3"이라고 강조했다.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하는 현대건설에 '강력한 2위 팀'의 리더가 내민 도전장이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김연경이 말한 대로, 두 팀의 격차는 승점 3이다. 현대건설은 25경기에서 승점 60(21승 4패)을 쌓았다. 과거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 안정권'에 접어들었을 성적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2위 흥국생명(승점 57·19승 6패)의 거센 추격 탓에 6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끝낼 때까지 안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