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포토콜 및 출사표
[ 포토콜 행사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방신실, 박예지, 안송이, 이예원, 박지영, 김효주, 박현경 참석
[ 조편성 ]
대회 1라운드에서 박지영과 배소현 그리고 박현경이 한 조로 묶였다. 이렇게 조를 짜고 보니 흥미롭게도 모두 3승을 거둔 선수들로 구성됐다. 다승왕을 향한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세 선수는 오전 11시 55분 1번 홀로 출발한다. 3승을 거둔 선수 4명 중 남은 한 명인 이예원은 바로 앞 조에서 경기를 한다. 오전 11시 44분 1번 홀에서 출발하는 이예원의 동반자는 19승의 박민지와 LPGA 스타 김효주다.
오전 11시 33분 1번 홀로 시작하는 윤이나와 전예성, 그리고 이제영으로 구성된 조다. 셋이 합쳐 준우승 횟수만 8회에 이른다. 윤이나와 전예성이 준우승 3회를 기록하고 있고 이제영은 두 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중 윤이나만 올 시즌 우승이 있다. 하지만 전예성과 이제영은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8위와 9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견고한 샷을 보여주고 있다.
상금 10위 방신실은 이들 바로 앞 조에서 오전 11시 22분 1번 홀로 시작한다. 샷 대결을 벌일 동반자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노승희와 올해 그린적중률 1위에 올라 있는 김수지다. 찬바람이 불면 강해지는 ‘가을 여왕’ 김수지가 어떤 성적을 낼지도 흥미롭다.
[ 출사표 모음 ]
배소현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이후에도 바로 메이저 대회가 펼쳐졌는데, 두 번째 기회가 온 만큼 더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주 퍼트감이 좋아서 우승했지만, 샷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대회 전까지 샷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박지영
"많은 타이틀이 걸려 있는 대회지만, 의식하기보다 현재 샷감과 컨디션이 좋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한다"
"다승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들과 워낙 친하기에 치열하지만, 어느 시즌보다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이예원
"이번 대회가 1년 중 가장 잘하고 싶은 대회"
"평소 더위에 약한데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면서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고, 샷감도 좋아졌다. 코스 난도가 어려운 만큼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단순하게 공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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