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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창 강릉 아트 센터 개관 영주 송화 봉송 행사 티켓 판매 동향

토털 컨설턴트 2017. 12.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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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창 : 강릉 아트 센터 개관, 영주 송화 봉송, 티켓 판매 동향 등 

( 2017년 12월 23일/ 24일 )

1.강릉 아트 센터 개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중요 문화행사와 강원 영동권 주민들의 복합문화예술공연장이 될 강릉아트센터가 15일 준공됐습니다.

강릉아트센터는 첨단시설을 갖춘 998석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공연장(385), 전시관 3곳을 갖췄습니다. 대공연장(사임당홀)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만들었으며 카페테리아와 북카페도 운영됩니다.


강릉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여형구 조직위 대회운영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조영돈 강릉시의장 등 관련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은 준공을 알리는 테이프 절단식과 시루떡 절단식으로 시작됐습니다. 개식 선언 이후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내외빈의 격려사 및 축사가 끝난 후 시찰을 진행했습니다. 준공식 기념공연으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강릉아트센터는 동계올림픽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막식과 함께 VIP리셉션 장소로 활용됩니다. 또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 국악, 재즈,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전시의 중심 무대 역할을 합니다.

강릉아트센터 개관 기간인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 동안, 11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시민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뮤지컬갈라쇼(19), 강릉시향 정기연주회(22), 강릉 5개 연합고교 관악음악회(23), 나윤선 콘서트(27·유료), 강릉 4개 연합청소년합창제(29), 강릉솔향국악관현악단 공연(30) 등 연말까지 잇따라 행사가 펼쳐집니다.


강릉아트센터는 올림픽 이후 시민들이 찾고 싶은 사랑방 같은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통하는 경강선 KTX와 연계된 공연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호텔·리조트 등의 계절별 프로모션 공연 기획도 추진합니다. 공연예술 마케팅 범위를 영동권 전역으로 확대해 문화의 중심지 역할도 맡게 됩니다. 국립현대무용단, 볼쇼이 아카데미 등 국내외 문화공간 및 예술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전까지 아트센터 전반에 대한 시험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완벽한 문화올림픽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2. 미리 만나는 2018 평창(12.24.일)

금일 평창 평화와 화합의 탑 앞(올림픽공원) 2시 진행 예정 이었던 패션쇼/홍보대사 위촉식/방한의상 콘테스트는 우천으로 부득이하게 실내장소로 변경하여 진행됩니다.
*일반인 콘테스트는 취소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장소]서울올림픽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평창기획전)
[주소]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3.영주 송화 봉송 안내 : 12월 24일

영주선비촌 - 소수서원 - 영주육교 - 영주시청 - 영주역

경상북도 지역의 시작점이자 중앙선이 접속되는 교통의 요충지, 영주역에서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입성을 환영하는 성대한 축하행사가 펼쳐집니다.

 

일시 : 2017년 12월 24일 17:30 – 18:40 (성화주자 입장시간에 따라 변동 가능)

장소 : 영주역

프로그램 : 동산여중 합창단, 솔리데오 합창단, 연합 합창 공연, 소울트레인 밴드 공연

20년간 영주의 문화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안봉현 씨. 선비의 고장 영주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국가에 대한 애정도 깊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단합을 당당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성화 봉송 주자로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영주 지역의 문화지킴이입니다. 그동안 죽령의 옛길을 복원·개척하기도 했지요. 죽령은 옛날 영주 지역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거나 보부상들이 서울로 갈 때 걸었던 길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행사에 성화를 들고 죽령의 옛길을 뛰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영주는 어떤 곳인가요? 영주에는 천 년 고찰인 부석사와 성리학의 요람인 소수서원이 있는 곳으로, 선비의 고장입니다. 그 역사를 이어 현대적 선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초·중학교 인성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지요. 저 또한 5학년 아이가 있는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특히 강조합니다. 현대화, 서구화된 사고방식의 이점도 있지만, 한국 고유의 '정' 문화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성화 봉송 주자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요즘처럼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을 때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안보에 집중하고 있지요.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강건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만큼 빠른 시간에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국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 평화 올림픽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해봅니다.
성화 봉송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동작 같은 것도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저와 성화를 주고받는 주자와 상의해봐야겠습니다. 하하. 기본적인 성화 봉송 방법은 예전에 군인체육대회 때 성화 봉송을 한 경험이 있어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으며 정성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개인 운동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해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 대표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큰 힘입니다. 여러분이 뛰는 경기는 국민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그리고 힘내십시오!

4. 평창 올림픽 50일 앞두고 티켓 판매 60% 돌파, 패럴림픽은 37% 수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목표치인 107만매 중 65만 5천매를 판매(21일 기준)해 61%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가 81%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고, 크로스컨트리스키 79%, 쇼트트랙 74%, 봅슬레이 70% 등의 순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 내년 2월 9일에 펼쳐지는 개회식의 판매율은 67%다.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판매율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조직위는 "22만매 판매가 목표인 패럴림픽은 37%인 8만 1천매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온라인(http://tickets.pyeongchang2018.com)과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판매소(서울·강릉시청, 강원도청, 인천·김포공항, 기차역 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포함한 각종 문화행사 관람은 물론, KTX 조기 할인·예매와 영동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 서비스, 셔틀버스 무료 이용, 일부 올림픽 후원사 상품 할인 등의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5. 현대차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아이스링크 개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과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 내고자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는 750㎡ 규모로 DDP 내어울림 광장 일대에 조성됐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는 ‘빛나는 눈꽃의 숲’을 테마로 눈 꽃을 빛으로 형상화한 아름다운 조명과 자작나무를 함께 조성해 도심 한복판에서 평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아이스링크 개관을 기념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 이벤트도 열었다.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http://lightupyourenergy.co.kr)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Light Up 아이스링크’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초 DDP에 본격 개관 예정인 응원 공간 라이브 사이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단체 응원전, 문화 이벤트 등을 펼치며 평창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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