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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미리만나는 2018 평창 경강선 개통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12.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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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소식 : 2017년 12월 21일

1.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오늘부터 2018 평창 올림픽 까지 딱 50일 남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G-50 계기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합니다다양한 올림픽 행사가 3일간 펼쳐질 예정인데요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존과 아이스하키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 종목 특별 강좌 및 체험을 비롯하여 특별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친선전(23일 3), 평창 평화와 화합의 탑 점등 행사(23), 평창 패션쇼 및 콘테스트(24일 2), 평창 응원댄스 플래쉬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주말 올림픽공원으로 오세요.

 이번 행사에는 김연아에릭남돈스파이크모델 한현민비정상회담 출연진박기량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 다양한 유명인사들과 함께합니다.

 또한빙상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전다혜최민경이성훈안상미김윤만배소라 등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이스링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팅 기초 레슨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평창 입장권과 라이선스 제품 판매 부스와 강원도 숙박관광먹거리교통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강원 관광존과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롯데백화점에어비앤비 등의 다양한 홍보존도 운영할 계획이랍니다.

 23일 열리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고교 1위 팀인 경기고 아이스하키팀과 훈련을 겸한 평가전을 평화의 광장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집니다경기는 SPOTV와 네이버, 그리고 평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24일 오후 2시부터 평창 패션쇼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유니폼과 인기를 끌고 있는 의류를 일반인들에게 소개합니다.

 이 행사에는 에릭남돈스파이크비정상회담 출연진(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 우메이마 파티흐(모로코), 후세인 자히드(파키스탄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패션모델로 참여할 예정입니다평창 올림픽 운영인력 유니폼과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두 눈으로 직접 볼 기회놓치지 마세요.

 또한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창을 즐기는 방한 복장 콘테스트를 열고 우수 모델을 선정하여 상품으로 평창 패딩 10벌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행사 개요 -

1) 일시 : 2017.12.24() 14:00~16:00(예정)

2) 장소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서울 송파구)

3) 내용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즐기기 위한 여러분들만의 혹한 대비 패션을 보여주세요!

4) 참가자 중 심사를 통해 푸짐한 평창 라이선스 상품을 증정해드립니다.

최우수상 구스 롱 다운 벤치 코트 BLACK(10/사이즈 임의 배정)

우수상 핑거하트장갑/레드태극머플러 세트

입상 수호랑&반다비 인형 기프트 세트

※ 제세공과금 조직위 부담

전문 패션 콘테스트가 아닌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콘테스트 이벤트입니다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응모 방법 -

1) 모집기간 : (온라인) 2017.12.22.() 24:00까지

(현장접수) 2017.12.24.() 10:00~12:00 행사장 안내데스크

2) 응모자격 : 2018 평창 대회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3) 응모방법 온라인 또는 현장 신청

(온라인 신청성함나이거주지휴대폰번호간단한 자기소개 및 참가이유패션컨셉(사진이 있으면 첨부)을 적어서 이메일 신청 (pyeongchangfashion@naver.com)

※ 온라인 신청 마감 후 참가신청자에게 안내 메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2.금융투자업계 : 평창올림픽에 80억원 기부

금융투자업계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8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21일 강원도 평창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금융투자회사 대표 등이 금융투자업계와 증권유관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와 금융투자협회 간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조직위는 금융투자업계의 기부 참여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가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올림픽의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금융권에서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참석자들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와 올림픽 개·폐회식장 등을 둘러보며 대회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3.평창올림픽 필수템 라이선스 상품 : 다이어리, 볼펜 등 판매

온라인 스토어 : http://store.pyeongchang2018.com/

4.경강선 ktx 개통 : 올림픽 로드 완성

21일 원주∼강릉 복선전철인 경강선 KTX 개통으로 강원 발전의 대동맥인 '올림픽 로드'가 드디어 완성됐다. 서울∼강릉을 1시간 58분 만에 주파하는 경강선 KTX 개통으로 올림픽 로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모두 4개 축으로 늘어났다.

강원도와 수도권을 격자 형태로 촘촘하게 연결한 네 갈래의 대동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의 접근성을 한결 빠르고 수월하게 했다.

평창올림픽 선수단과 관람객은 물론 각종 물류의 수송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올림픽 로드는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강원도의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앞으로 100년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로드 완성의 화룡점정은 경강선 KTX 개통이다. 2012년 6월 착공해 5년 6개월 만에 개통한 경강선 KTX는 3조7천6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대효과는 사업비의 2배가 넘는 8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서울∼강릉 간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그동안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는 5시간 47분(무궁화호 기준)이 걸렸다.

이번 개통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42분에 불과하다. 서울∼강릉 구간에 있는 5개역을 모두 거쳐도 1시간 58분이면 충분하다.

서울∼강릉 간을 왕복하고도 시간이 남는 반나절 생활권이 활짝 열린 셈이다.

평균 속도 시속 220㎞, 최고 시속 250㎞로 달려 정시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승용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등 육로로 이동 시 우려되는 지정체 불편도 없다.

경강선 KTX는 편도 기준으로 주중에는 18회, 주말에는 26회 운행한다. 한 번에 410명의 승객을 태워 나른다.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공항역에서 강릉역까지 2시간 12분이면 도착한다.

운행횟수도 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에는 인천공항∼강릉 16회, 서울∼강릉 10회, 청량리∼강릉 10회, 상봉∼강릉 15회 등 총 51회로 늘린다.

올림픽 사전 수송 기간인 내년 1월 26일부터 31일까지와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도 인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일부 운행한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평시 1만8천655명, 올림픽 기간 3만명, 경기장 관람 피크 시에는 3만8천391명까지 가능하다.

많은 사람과 물류를 싸고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경강선 개통을 철도 혁명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이와 함께 올림픽 로드의 한 축인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지난 6월 30일 개통해 '수도권∼북부 동해안 90분 시대'를 먼저 활짝 열었다.

통행량이 비교적 적은 평일에는 수도권에서 퇴근 후 동해안 횟집을 찾거나, 동해안 일출 감상 후 수도권으로 출근하는 일상도 가능해졌다.

한반도의 동과 서를 최북단 최단 거리로 연결한 이 고속도로는 인천공항에서 양양까지 2시간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평창올림픽 기간 대회 지원·배후 도로이자 교통량 분산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올림픽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춘천과 인제, 양양을 지나면서 올림픽 열기를 도내 북부지역으로 확산시키는 통로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 고속도로)는 서울∼원주까지 소요시간을 기존 77분에서 54분으로 23분 단축했다.

체증이 없을 때는 평창까지 1시간 30분 이내에 도착도 가능하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고질적인 정체로 동맥경화를 앓아온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새로운 대동맥이다.

인천국제공항과 평창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이라 올림픽 기간도로의 역할도 크다.

마지막으로 서울∼평창∼강릉을 잇는 최단 구간인 영동고속도로는 2015년 12월부터 630일간 시행된 개량공사를 통해 낡은 대동맥을 새롭게 정비했다.

개량공사 기간 980㎞에 달하는 구간의 포장을 덧씌우는 등 낡은 옷을 벗고 새로운 옷을 갈아입었다.

평창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공사가 시행된 탓에 심각한 정체를 빚어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새로 단장한 영동고속도로는 올림픽 로드 4개 축 가운데 육로로는 최단 거리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

여기다 2024년 동서고속화철도까지 완공되면 강원도와 수도권이 도로와 철도가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돼 획기적 변혁이 예상된다.

5.2018 평창동계 올림픽 필승기원 트리 점등식 개최

대한체육회가 지난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했다.

이날 이기흥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임원들과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지도자, 유윤겸 수영 감독, 송희 리듬체조 코치, 김태훈 태권도 선수 등이 참석했다.

6. 화재사고 추모 : 22일 충북 제천 봉송 일정 취소

22일 충북 제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1일 "현재 충북지역을 지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2일 제천에서 봉송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로 일정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하루 동안 제천 화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제천에서 뛰기로 예정됐던 주자들에게 봉송 취소 소식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7. 최재우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4위 기록

최재우(23)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

최재우는 21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다이우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17-2018시즌 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남자 모굴 경기 결선에서 78.82점을 받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컵에서 최재우는 2015년 1월 미국 대회 이후 두 번째로 4위의 성적을 내며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최재우는 이달 초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이번 시즌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좋은 흐름에 홈 코스의 이점을 더하면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깜짝 메달'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미카엘 킹스버리(캐나다)가 83.61점으로 우승했다.

맷 그레이엄(호주)이 82.75점으로 2위, 트로이 머피(미국)가 80.57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모굴은 1.2m 높이의 둔덕(모굴)이 약 3.5m 간격으로 펼쳐진 코스를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발선에서 결승선 사이에 두 개의 점프대가 설치돼 있어 턴과 공중 기술을 소화해야 하는 종목이다.

턴 동작 점수 50%, 점프 시 공중 동작 25%, 시간 기록 25%를 점수에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최재우는 이번 시즌 두 차례 열린 모굴 월드컵 성적 합산 결과 총 90점을 획득, 두 번 모두 우승한 킹스버리의 200점에 이어 시즌 랭킹 2위에 올랐다.

 

( 출처 : 평창올림픽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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