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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소식 : 사랑의 사진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12.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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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올림픽 소식 ( 2017년 12월 20일 )

사랑의 사진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헬로우 평창 3차 캠페인 2018 불타오르네 이벤트 오픈 소식

1. 사랑의 사진전 : 조세현 작가

일시 : 2017년 12월 20일 ~ 25일

장소 : 가나 인사 아트 센터

조세현의 사랑의 사진전 열다섯 번째 천사들의 편지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 조세현 작가와 대한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상아동이 함께 한 ‘사랑의 사진전’이 2017년에 15회를 맞았습니다. 2003년 영아일시보호소 아동을 위해 조세현 작가가 백일잔치 사진을 찍어준 인연으로 시작한 사진전은 아동들의 당연한 권리인 ‘가정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300여명이 넘는 유명인이 가정을 기다리는 아동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2017년은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과 같은 주제로,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선수와 올림픽 대표선수들이 아기 천사들과 함께하여 모든 아동이 하루 빨리 가정 안에서 사랑 받기를 또 더욱 더 건강하게 자라기를 빌어 주었습니다. 

본 사진전에는 아동과 함께 한 유명인 뿐 아니라, 가정을 찾을 때까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위탁가정과 국내 입양가정 그리고 아이를 포기하지 않은 장한 싱글맘가정의 행복한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지만 이 모두가 아이들을 가정에서 사랑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가족입니다. 

조세현 작가는 ‘전시된 사진들을 바라보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 천사들과 눈 맞춤 해주고, 소외된 영아들의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주면 감사하겠다. 멋진 아이돌과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모습보다 그들 마음속에 품은 좋은 나눔의 씨앗을 받아 2018년에는 모든 가정이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한 싹을 피우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하였다.

( 참여 선수 : 박승희, 정승환, 서보라미, 이상화, 박윤정, 이승훈, 최재우 등 )

2. 대중교통으로 올림픽 관람

내년 2월 펼쳐질 전 세계인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지금부터 대중교통을 활용해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올림픽 기간 대중교통어떻게 운영되나요?

서울과 개최도시를 연결하는 원강선 KTX는 대회 기간(2.10~2.24) 중 하루 51(서울발 06:00~23:30, 강릉발 05:40 ~ 다음날 01:00) 운행합니다인천공항에선 1일 16서울역은 18청량리역은 27상봉역은 24회 운행할 예정인 만큼거주지역과 가장 가까운 역을 이용하세요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만종역에서 환승원강선 KT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 전체 시간표 확인하러 가기

기존 버스 중 개최도시 인근을 지나는 경우개최도시 버스터미널을 경유토록 노선을 조정(개최도시 1일 186회 추가 정차 효과)하고예상치 못한 초과수요에 대비한 예비차량도 확보할 계획이에요.

버스노선이 부족한 영·호남권 관중을 위해 선산·정안휴게소까지 기존 고속버스를 이용(유료)해 도착하면개최도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4~6회 제공하며,예약제(GO 평창 앱)로 운영합니다평소보다 개최도시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겠죠? 

개최도시 내에서는 무료 버스 서비스를 놓치지 마세요!

올림픽 관람객이 KTX 또는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해 개최도시 기차역이나 터미널에 도착하면조직위가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각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대회 기간 (2.8~2.26, 19일간개최도시 내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대회 관람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명소와 숙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이와 함께 속초동해삼척원주 등 인접 도시에 숙소를 예약한 관람객을 위해 인접 도시에서 개최도시의 수송몰(북강릉환승주차장진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무료 셔틀버스는 속초권 1일 58동해·삼척권 15원주권 26회를 운행할 계획이며, 2.9~2.25 동안(17일간예약제(GO 평창 앱)입니다.

자가 차량 이용자분들은 이 점을 꼭 확인하세요!

차량 2부제(·짝제)는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시(11개 동 구역)에서 16(2.10~25) 동안 시행될 예정이에요강릉시는 단속을 통해 차량 2부제 이행을 유도하고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한조직위는 선수단 등 클라이언트의 수송을 위해 올림픽·버스전용차로(구간 내 1차로)를 운영합니다운영은 28(18. 2.1~2.28)간 매일 07시부터 익일 01시까지이며운행가능차량은 올림픽차량과 36인승 승합자동차로 한정합니다.

강릉 올림픽파크와 관동하키센터알펜시아휘닉스스노파크정선알파인경기장 등 경기장 인근은 교통통제가 실시차량통행증 미발급 차량의 경기장 진입과 주·정차를 엄격히 제한합니다.

따라서 자가 차량 이용자는 환승주차장(강릉시 2개소대관령면 1개소봉평면 1개소정선군 1개소)에 주차 후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답니다.

 
3. KTX 열차에서의 특별한 식사 : 대통령 전용열차로 시민을 초대한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이 타는 비행기를 '공군 1호기'라고 하죠. 대통령이 타는 전용열차는 '트레인1'이라고 부릅니다.

대통령 전용열차는 1979년에 처음 도입됐는데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이 대통령 전용열차에 시민 20명을 초대했습니다.

바로 '헬로우 평창'이라는 평창 홍보 사이트에서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된 시민들입니다. 문 대통령과 시민들은 오늘 이 열차를 타고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을 시승했습니다.

시민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강원도 나물밥'으로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하며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헬로우 평창'에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인증샷을 올리면 대통령과의 식사에 초대하는 건 문 대통령이 직접 낸 아이디어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 이벤트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붐업에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열차가 공식 개통되기 전에 대통령과 함께 탑승한 1호 승객입니다.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대통령과 KTX 기차 안에서 함께 식사하는 이런 기회가 또 있겠습니까. 그 전까지는 한 번도 없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영 없다는 법은 없겠지만, 좀처럼 깨어지지 않을 기록이지 않겠어요. 오늘 이 자리는 오히려 청와대에서 큰 밥상을 받는 것보다 더 귀하고 값진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여주여자고등학교 교사인 채용기씨는 학생 180명과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 티켓을 구매한 인증샷을 올려 이번 시승식에 당첨됐는데요.

채씨는 "이번 추억이 저와 학생들 생애 가장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같이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경강선은 오는 22일 개통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동해안으로 가려면 차로 3시간 이상, 일반 열차는 6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하지만 경강선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1시간 54분이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집니다.

새해에 동해에서 해돋이를 하고 싶은 분들은 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두르세요~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 2017 제야의 종 타종행사 : 수호랑, 반다비 탈인형 착용자 모집

1년에 딱 한번, 아주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 여러분이 직접 수호랑, 반다비가 되어주세요.

인원: 2명(수호랑·반다비 탈인형 착용)

모집기간: 오늘부터 12.25(월)까지

발표일자: 12.27(수) 오전 11시(댓글 발표) 

참여하러 가기: http://naver.me/FCic27ob

* 자세한 내용은 당첨자 개별 공지됩니다.

5. 2018 평창 홍보대사 정용화 

6. 평창 올림픽 최소 43개국 정상급 대표 인사 참석 예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최소 40개국이 넘는 세계 각국의 정상 내지는 대표급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대회 참석 의사를 밝힌 각국 정상이나 대표급 인사는 43명이다.

조직위는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평창에 오려는 인사가 늘어나면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45명보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찾는 이들 정상급 인사 중 상당수는 서울에 머물며 개최지를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은 전날 대통령 전용 고속 열차 '트레인 원'에서 언론사 체육부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독일 대통령의 경우 서울에 머물며 3차례 정도 평창을 오갈 예정인데, 차량보다 열차 이동을 선호한다고 하더라. 이런 인사가 상당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조직위 등은 수송 의전의 어려움이나 혹시 모를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이들의 이동을 위한 특별열차를 운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상급 인사와 수행 인력 등의 이동을 위한 열차를 별도로 마련해 국가당 1∼2량 정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평창올림픽에 출전 의사를 밝힌 나라는 92개국으로, 역대 최다 출전국 기록을 작성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88개국)보다 많다.

평창이 소치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지만, 소치 대회 때도 애초 90개국 이상 출전이 기대되다가 최종 엔트리 신청을 하지 않은 나라가 생기면서 88개국이 됐다.

평창 역시 현재로선 상황을 장담할 수 없고, 엔트리 마감일인 내년 1월 29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 엔트리는 총 2천943명이다.

7. 대국민 캠페인 사이트 : 헬로우 평창 3차 캠페인 2018 불타오르네 이벤트 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대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3차 이벤트 ‘2018불타오르네’가 20일 오픈했다.

※ 헬로우 평창(https://www.hellopyeongchang.com)

온라인 성화 봉송참여와 패럴림픽에 대한 응원을 컨셉으로 시작된 3차 캠페인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 기념시계와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평창 굿즈’들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대통령 기념시계의 경우 1차 ‘아이디어올림픽’을 통해 선정된 ‘대통령과의 식사초대’에 선정된 20인에 한해 제공했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보내준 국민 참여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추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는 헬로우평창 ‘2018불타오르네’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성화봉송과 패럴림픽응원 두 스킨 중 선택해 본인과 친구(지인)의 이름을 써넣고 본인의 SNS계정에 공유하고 친구(지인)를 태그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22일부터는 모바일 카메라앱 ‘스노우’에서 성화봉송 주자 유니폼과 성화봉등의 필터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헬로우 평창’은 지난달 14일 공식 오픈한 뒤, 지금까지 총 방문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8일 마감한 1차 캠페인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에는 13,256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아이디어 올림픽’의 ‘입장권 인증샷’ 공모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도종환 문체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관과 지자체장, 김연아와 정용화 등 대회 홍보대사들이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 붐업에 앞장섰다.

‘아이디어 올림픽’ 이벤트 당첨자는 지난 15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고,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 선정된 20명은 19일 경강선 KTX에서 대통령과 특별한 오찬행사를 가졌다.

또, 지난달 27일 오픈했던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 역시, 3주 만에 2,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5주간 진행되는 ‘평화의 초대장’ 이벤트엔 배우 장근석,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평화의 초대장’은 1박 2일 동안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상품과 강원 한우 세트, 대회 기념상품 등이 제공된다.

김주호 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은 “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이벤트는 내년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올림픽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 등도 계속 제공될 것이다. 이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붐 조성은 물론 국민들의 참여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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