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신인상 수상 및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3위 기록
[ 1라운드 기록 : 보기 2개, 버디 7개 5언더파 공동 3위 ]
1.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3위 기록
박성현 프로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하며 4관왕을 향해 멋지게 출발하였습니다. 선두 페이윤 치엔, 사라 제인 스미스와는 1타차입니다.
2번 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던 박성현 프로는 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핀 앞에 가깝게 보내 버디를 낚았고, 6,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습니다.
10번 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에 성공한 박성현 프로는 12번 홀(파3)에서 티샷을 핀 뒤쪽으로 가깝게 붙여 버디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13번 홀(파4)에선 벙커샷 실수와 짧은 파 퍼트를 놓치는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는데, 16번 홀(파3)에서 1미터 버디를 낚았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17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투 퍼트로 간단하게 버디를 잡은 뒤, 어려운 18번 홀(파4)을 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박성현 프로는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 타수상, CME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보너스, 세계 랭킹 1위에 이미 획득한 신인왕까지 6관왕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시즌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박성현 프로는 'US 여자 오픈',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박성현 프로의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박성현 프로 파이팅!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평소 플레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좋은 샷이 많았고 몇몇 퍼트도 좋았다”
"이 코스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프로암 대회에 이어 두 번째인데, 나와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린에서 다소 바운스가 있기는 하지만 느낌이 좋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 신인상 수상 소식
박성현 프로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 롤렉스 어워즈에서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2017년 신인왕 트로피를 건너 받았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한국말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수상 소감 ]
“저는 2014년 KLPGA투어에 데뷔했습니다. 첫 시즌 목표가 신인왕이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꿈을 이루지 못했다. 올해 LPGA로 왔고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 시즌 막바지에 도달했을 때 신인왕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았다. 또 신인왕은 다시는 받을 수 없음에 큰 영광이었다"
“앞으로 지금과 같은 신인의 마음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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