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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02

[ 2024년 7월 18일 ] KIA 타이거즈 삼성전 승리로 3연승 질주

[ 2024년 7월 18일 ] KIA 타이거즈 삼성전 승리로 3연승 질주 '우천 중단→4시간 30분 혈투' 변우혁 3안타 & 최원준 홈런광주전적(18일) 삼성 003 000 010 - 4 KIA 021 240 10X - 10 △ 승리투수 = 이준영(2승) △ 홈런 = 최원준 5호(3회1점·KIA) 역시 2위 킬러 KIA다. 우천 중단 변수에도 최선을 다하며 경기 시작 약 4시간 30분 혈투 끝에 값진 연승을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 10-4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3연승을 질주하며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특히 '2위는 KIA를 이길 수 없다' 는 징크스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KIA ..

이범호 감독의 '냉온 리더십' 가을에도 웃는다

초보답지 않은 이범호 감독의 '냉온 리더십' 가을에도 웃는다 ❤️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프로야구 최초의 1980년대생 사령탑이다.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이 감독은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KIA에서 은퇴했다. 이후 KIA 타격 코치를 맡다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도중 갑작스럽게 감독으로 승격돼 광주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을 이끌게 됐다. 취임 직후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감독은 "나는 초보 감독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베테랑"이라며 "외국인 선수나 젊은 선수, 고참 선수들에게 모두 스스럼 없이 다가가겠다"라고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팀이 연패에 빠지고 분위기가 안 좋다고 해서 그 분위기 자체를 다운시키고 싶은 생각은 솔직히 없다"라며 'MZ 세대..

U-23 세계야구선수권 대표팀 확정

U-23 세계야구선수권 대표팀 확정 KIA 김두현, NC 손주환 등 승선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확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김상엽 수석코치(경일대 감독), 서한규 야수코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감독), 지재옥 배터리 코치(상무 코치)로 코치진을 꾸리고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을 합쳐 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KBO리그 유망주들과 대학·고교선수들로 구성됐다.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손주환, SSG 랜더스 기대주 최현석, 롯데 자이언츠 좌완 송재영, 키움 히어로즈 주승빈, NC 언더핸드 투수 임형원, SSG 박기호 등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이 엔트리에 승선했다. 포수로는 키움 김시앙과 두산 베어스 류현준이..

야구 2024.07.18

나성범이 외치는 모든팀에 강한 타이거즈

나성범이 외치는 ‘강팀의 조건’ “2위 킬러 말고 어떤 구단이든 우리 만나면 벌벌 떨게 할것” 삼성·LG·두산에 강한 KIA ‘2위 사냥꾼 두목’은 나성범 세 팀 만나면 유독 방망이 펄펄 17일엔 삼성 상대 만루홈런도 4월말 부상 복귀후 부진하다 6월 중순 이후 완전히 회복 KIA는 선두를 달리는 지금 ‘2위 킬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팀에 부상자가 나오거나 연패에 빠져 위기를 맞을 때 공교롭게 꼭 2위 팀을 만나는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세를 가져가며 선두를 지키기 때문이다. 2위에 여러 팀이 몰려있다보니 2위와 맞대결도 잦은 편이다. 17일 현재 2위인 삼성에 6승3패, 3위 LG에 9승3패, 4위 두산에는 6승1무5패로 앞서는 KIA는 시즌 초반 2위로 쫓아왔던 NC에는 8승1패를 기록했다. 후..

KIA 타이거즈 최형우, 불혹에도 여전히 봄날

KIA 타이거즈 최형우, 불혹에도 여전히 봄날 에이징 커브 비웃다. 최형우는 오는 12월이면 만 41세가 된다. 그러나 방망이는 20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여전히 뜨겁다. 에이징 커브(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를 비웃는 철인이 따로 없다. 타점 1위(83개)를 질주하는 최형우는 올스타전에서 역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후반기 첫 경기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이대호(은퇴)를 넘어 역대 국내 선수 최고령 만루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우중간 펜스 뒤에 설치된 기아 홈런존을 직접 때리는 투런포를 터뜨려 신형 전기차인 EV3도 가져갔다.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를 모기업으로 둔 타이거즈는 2014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과 함..

[ 2024년 7월 17일 ] 프로야구 소식

[ 2024년 7월 17일 ] 프로야구 소식 KIA, 삼성 꺾고 선두 질주 : 최형우 투런포·나성범 만루포 폭발 LG, SSG 김광현 조기 강판시키고 3연승 : 오지환 만루포 NC, 한화 격파 : 카스타노 8이닝 1실점 kt, 키움전 8연승 롯데, 울산시리즈 2연승 : 레이예스,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독주 채비를 차렸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1위 KIA는 2위 삼성을 5.5게임차로 밀어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1회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김도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불러..

야구 2024.07.18

MLB, 내년 스프링캠프서 ABS 테스트

MLB, 내년 스프링캠프서 ABS 테스트 2026년 시행 검토 선수들은 전면 시행보다 ABS 챌린지 도입 선호 한국 프로야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이르면 2026년부터 시행할 전망이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17일 올스타전이 열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와 간담회를 열고 일명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를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테스트한 뒤 2026년 정규리그에 도입하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다만 그는 "스트라이크존을 정의하는 데 아직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라며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2026년 ABS를 도입하기 위해선 2025년 스프링캠프에서 좀 더 진전된 상황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

야구/MLB 2024.07.18

[ 2024년 7월 17일] KIA 타이거즈, 삼성에 10:5 승리로 선두 질주

[ 2024년 7월 17일] KIA 타이거즈, 삼성에 10:5 승리로 선두 질주 2위는 KIA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최형우 투런포·나성범 만루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독주 채비를 차렸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1위 KIA는 2위 삼성을 5.5게임차로 밀어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1회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김도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최형우가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3-0을 만들었다.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박병호의 적시타로 3-3 ..

양현종, 피치컴 전격 착용 등판

‘국내 투수 최초’ 양현종, 피치컴 전격 착용 등판 피치컴 적응 필요성으로 먼저 착용. KIA 에이스 양현종이 피치컴 시험을 자청하고 나섰다. 양현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 경기에 양현종은 피치컴 수신기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포수 한준수가 송신기를 차고, 유격수 박찬호와 2루수 김선빈, 중견수 최원준이 양현종과 함께 수신기를 착용했다. 피치컴은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을 돕는 장치다.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그 사인을 음성으로 듣는 수신기로 세트 구성돼 있다.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다.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를 통해 음성으로 전달된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만 착용하고, 수신기는 투·포수와 함께 야수 3명까지 착..

U-18 박계원호 공식 출범 : 야구 대표팀 선수 선발 완료

U-18 박계원호 공식 출범 부산고 박계원 감독, 고교 맡자마자 2회 우승 명장 2024 아시아 대회서 대만, 일본과 한판 승부 韓 야구 대표팀 선수 선발 완료, 특급유망주 정우주-정현우-김태형 등 합류 박계원호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2024 아시아선수권에 출범할 고교야구 대표팀이다. 최근 한국 고교야구 대표팀은 일본이나 대만에게 하염없이 밀리고 있다. 특히, 지난 세계대회에서는 대만에게 황준서, 김택연, 전미르를 내고도 투수 1명에게 완봉패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번 박계원호는 이를 설욕하기 위해서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 이번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박계원 감독은 부산고를 맡자마자 봉황대기와 황금사자기 우승컵을 가져온 고교 야구 명장이다. 일단, 투수진이 정말 좋다. 강속구 투수와 운영형 투수..

야구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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