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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18

[ 2024 파리올림픽 ] 신유빈, 3위 결정전서 일본 하야타에게 석패

[ 2024 파리올림픽 ] 신유빈, 3위 결정전서 일본 하야타에게 석패 단식 메달 꿈 좌절 20년 만에 한국 탁구 단식 4강 진출 숙명의 한일전에서 혈전 끝 패배 중국 선수끼리 대결한 결승서는 천멍이 쑨잉사 꺾고 우승 '탁구 신동'으로 등장해 '한국 탁구의 에이스'로 성장한 신유빈(20·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4강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는 못했다. 세계 랭킹 8위인 신유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 히나(5위·일본)에게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패했다. 신유빈은 1게임부터 하야타와 치열하게 싸웠다. 6-6에서 신유빈은 서..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체급 공백 극복한 감동의 메달 66㎏급 안바울, 72㎏급에서 '승리 공신'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3으로 꺾었다. 2020 도쿄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여하는 경기로써 4승에 선착하는 팀이 승리한다.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를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마무리했다. 단체전 6개 체급 가운데 남자 73㎏급과 여자 70㎏급 출전 선수가 없는 한국은 ..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 AG 이어 올림픽서도 3관왕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 AG 이어 올림픽서도 3관왕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20년 만에 여자 개인전 금·은 수확 남수현 은메달 축하해요 🥇절해라 임시현! 🔥 이번 올림픽에서 예선 세계 기록과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멋진 공연 😍 이번 올림픽 예선 세계 기록과 세 번째 금메달, 임시현 선수의 멋진 활약 🎯😍 지난해 항저우에서 3관왕을 이룬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파리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물리쳤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3번째..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명 모두 4강 진출 ‘은메달 확보’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명 모두 4강 진출 ‘은메달 확보’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4강 대진에 3명의 태극궁사를 진출시키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인천시청)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다. 이어 임시현(한국체대)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30-30 27-27 27-28 29-28 29-26)로 제압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가 맞대결하면서 누가 이기더라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쥔 임시현은 역대 두 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도전한다. 혼성..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한국 선수단 8번째 한국 사격,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 '타이기록' 양지인(21·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명중했다. 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수확해 역대 올림픽 사격 최고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

[ 2024 파리올림픽] 조코비치 vs 알카라스 올림픽 단식 격돌

[ 2024 파리올림픽] 조코비치 vs 알카라스 올림픽 단식 격돌 조코비치의 마지막 꿈,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 성공할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조코비치는 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단식 4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16위·이탈리아)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알카라스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9위·캐나다)을 2-0(6-1 6-1)으로 완파했다. 대회 1·2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7시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두 선수 모두 올림픽 금메달 첫 도전이다. 남자 테니스 최다 메이저 우승 기록(24회) ..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축구 4강 확정, 모로코-스페인 프랑스-이집트 맞대결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축구 4강 확정 모로코-스페인 프랑스-이집트 맞대결 모로코, 미국을 4-0으로 대파 스페인, 일본에 3-0 완파 프랑스, 아르헨티나에 1-0 승리 이집트, 파라과이와 승부차기에서 5-4로 제압 2024 파리올림픽 우승에 도전했던 일본이 스페인에 져 8강 탈락했다. 일본은 2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스페인 0-3으로 크게 졌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 동메달 이후 56년 만에 메달을 노렸던 일본의 도전은 막을 내렸다. 일본은 오이와 고 감독 체제에서 2년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일부러 대회 연령보다 어린 팀을 구성해 파리올림픽을 대비했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무실점 전승으로 통과하며 기..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 24년 만의 쾌거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윤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한판승했다. 김하윤은 경기 종료 44초를 남겨두고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따냈고 10여초 뒤에 곁누르기로 나머지 절반을 채웠다. 이로써 김하윤은 2000년 시드니 대회(김선영 동메달)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 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유도가 수확한 3번째 메달이다. 앞서 허미미가 여자 57㎏급 은메달, 이준환이 남자 81㎏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윤은 8강전에서 한판승을 ..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민종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민종 은메달 적진 한복판서 프랑스 영웅 리네르에 석패 종료 16초 남겨두고 허리후리기에 한판패 한국 최중량급 첫 은메달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35)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 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비록 정상을 눈앞에 두고 무릎 꿇었지만,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역대 올림픽 최중량급 메달은 남자부의 경우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와 1988년 서울 대회의 조용철, 여자부는 2000년 시드니 대회의 김선영이 수확한 동메달뿐이었다. 리네르는 ..

[ 2024 파리올림픽 ] 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김원호,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초대 혼복 챔프인 어머니 길영아와 '모자 메달리스트' 세계랭킹 8위인 김원호-정나은은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 조에 0-2(8-21 11-21)로 져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한국 배드민턴의 첫 메달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결승 진출자를 내고 은메달을 가져왔다. 그 사이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선 모두 동메달 1개에 그친 바 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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