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프로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소식
박성현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7언더파 공동 3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홀에서 4타를 줄였으나 후반홀에서 2타를 잃으며 2타를 줄이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는 차원에서 닥공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대회가 10월 12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스폰서 대회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은 불참하며, 알리스포츠 레인우드 대회는 취소되어 충분한 휴식과 연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2주후에 펼쳐지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인터뷰 내용 ]
"컷 당할까봐 걱정됐다. 아쉬움은 남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런 대회였다."
"샷은 샷대로 퍼트는 퍼트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성적으로만 따지자면 아쉬웠던 한 주였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행복하게 돌아갈 것 같다. 몇일 전 스카이72 오션코스에 갔더니 내 얼굴이 들어간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봤다. 스폰서 대회라 가뜩이나 부담이 큰데 그걸 보고 부담백배가 됐다. 하지만 좋아하는 코스라서 자신있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없다. 대신 우승을 한 번 더 하고 싶다. 우승하면 타이틀은 자동적으로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 우승 때는 나도 모르는 집중력이 나온다. 우승은 집중력의 차이라고 본다.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LPGA투어는 국내 대회와 코스 세팅이 다르다. 의외의 선수가 갑자기 치고 나오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따라서 모든 선수들이 우승 경쟁자다. 좀 더 많은 우승을 위해서는 리커버리샷을 보완하고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히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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