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1라운드 : 박성현 프로 2언더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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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박성현 프로 소식 

박성현 프로가 2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하였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2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고진영, 김민선5 프로와 오전 8시 30분에 10번홀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멋진 경기를 진행하다가 14번홀에서 아쉬운 더블보기를 범하며 1오버파를 기록하였지만, 15,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언더파로 올라섰습니다. 전반홀에서는 2번, 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3언더파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2라운드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하며 멋진 이글 버디 플레이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박성현 프로의 멋진 경기를 다시한번 응원합니다.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평일 오전 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깜짝 놀랐다. 미국에서는 최종 라운드를 제외하고 이렇게 많이 오시지 않았다. 많은 갤러리들이 찾아 주셔서 행복했다"

"미국에 처음 갔을 때 갤러리가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분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혼자라는 생각이 드니까 허전했다"

"작년에 시차 적응에 4~5일 걸렸는데, 이제는 2~3일이면 괜찮아진다. 어제도 푹 잤다. 처음에는 미국 환경이 낯설어서 힘들었다. 다음 대회장에 어떻게 가야할 지 몰라 난감한 적도 있었지만 적응하니까 재미있어졌다. 배울 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