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KIA 타이거즈 LG에 1점차 신승으로 2연승 기록
( KIA 타이거즈 4 : 3 LG 트윈즈 )
K I A 000 120 100 - 4
L G 000 002 010 - 3
△ 승리투수 = 헥터(1승) △ 세이브투수 = 김세현(1세이브)
[ 투수 기록 ]
KIA | 이닝 | 타자 | 투구수 | 타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 | ERA | WHIP |
---|---|---|---|---|---|---|---|---|---|---|---|---|
헥터 승 | 6 | 26 | 112 | 24 | 6 | 0 | 4 | 2 | 2 | 2 | 3.00 | 1.33 |
임창용 홀 | 0 ⅔ | 2 | 11 | 1 | 0 | 0 | 1 | 1 | 0 | 0 | 0.00 | 0.00 |
임기준 홀 | 0 ⅓ | 2 | 11 | 2 | 1 | 0 | 0 | 0 | 1 | 1 | 27.00 | 3.00 |
김윤동 홀 | 0 ⅔ | 5 | 17 | 4 | 2 | 0 | 0 | 1 | 0 | 0 | 0.00 | 4.50 |
김세현 세 | 1 ⅓ | 5 | 14 | 5 | 1 | 0 | 1 | 0 | 0 | 0 | 0.00 | 0.75 |
[ 타자 기록 ]
KIA | 타수 | 안타 | 2타 | 3타 | 홈런 | 득점 | 타점 | 삼진 | 사사구 | 타율 |
---|---|---|---|---|---|---|---|---|---|---|
이명기 (우익수) | 5 | 1 | 1 | 0 | 0 | 1 | 0 | 1 | 0 | 0.200 |
김선빈 (유격수) | 4 | 1 | 0 | 0 | 0 | 0 | 1 | 1 | 0 | 0.250 |
나지완 (지명타자) | 4 | 0 | 0 | 0 | 0 | 0 | 0 | 2 | 0 | 0.000 |
안치홍 (2루수) | 4 | 2 | 1 | 0 | 0 | 0 | 1 | 1 | 0 | 0.500 |
정성훈 (3루수) | 3 | 0 | 0 | 0 | 0 | 0 | 0 | 2 | 0 | 0.000 |
버나디나 (중견수) | 5 | 2 | 0 | 0 | 0 | 1 | 1 | 1 | 0 | 0.400 |
김민식 (포수) | 4 | 2 | 1 | 0 | 0 | 1 | 0 | 1 | 0 | 0.500 |
김주찬 (1루수) | 2 | 1 | 1 | 0 | 0 | 1 | 0 | 0 | 2 | 0.500 |
최형우 (좌익수) | 3 | 0 | 0 | 0 | 0 | 0 | 0 | 1 | 1 | 0.000 |
황윤호 (3루수) | 1 | 1 | 0 | 0 | 0 | 0 | 0 | 0 | 0 | 1.000 |
이범호 (3루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서동욱 (1루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0 |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듀오의 활약으로 LG 트윈스를 눌렀습니다. KIA는 3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외국인 1선발 선발 맞대결에서 헥터 노에시(KIA)가 타일러 윌슨(LG)에 판정승했습니다.
헥터는 위기를 넘기며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승패는 타선의 집중력에서 갈렸습니다.
KIA는 4회 초 1사 3루에서 나지완이 삼진으로 물러나 선취점 기회를 놓치는 듯했만 2사 후 안치홍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4회말 위기를 넘긴 KIA는 5회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선두타자 김민식이 우익수 쪽 2루타를 치고 나가, 윌슨의 폭투로 3루에 도달했습니다. 김선빈은 좌전 적시타로 김민식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명기의 번트 때 2루로 뛰던 김선빈이 횡사했으나, 이명기가 곧바로 2루를 훔쳐 득점권에 위치했습니다. 후속타자 로저 버나디나는 윌슨을 공략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습니다.
KIA는 7회 1사 후 1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한 버나디나가 2루 도루에 이은 LG 투수들의 폭투로 홈을 밟아 4-2로 달아났습니다. 8회 LG에 1점을 헌납했습니다.
결국, KIA 타이거즈 김세현 마무리 투수가 세이브를 기록하며, 1점차인 4:3으로 승리했습니다.
KIA 외국인 타자 버나디나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지난해 LG에서 뛰다 방출되고 KIA에 둥지를 튼 정성훈은 이날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LG 홈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 김기태 감독 인터뷰 내용 ]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루상에서 적극적인 베이스 런닝을 한 것을 칭찬하고 싶다"
[ 시즌 첫승 헥터 투수 소감 ]
"내 첫 승이지만, 팀이 이겼다는 점에서 더 기쁘다. 경기 초반 상대 타자들이 내 공을 커트해내면서 투구수가 많아졌다. 4회부터 투구수 조절하면서 최대한 이닝을 끌 수 있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지난 2년처럼 한 시즌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내가 선발로 나설 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최대한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
[ 시즌 첫 세이브 투수 김세현 선수 소감 ]
"등판하기 전에는 긴장을 했는데, 막상 마운드에 오르니 기분이 좋았다. 김기태 감독님께서도 '맞아도 괜찮으니 자신 있게 던지라'고 하셨다. 관중들이 많이 오셔서 공 던질 맛이 났다. 경기가 치열해 재밌었다. KIA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좋은 몸 상태로 개막을 맞았다. 정말 좋은 느낌"
[ 정성훈 선수 인터뷰 내용 ]
"LG 팬들께 인사할 기회가 없었는데 다행히 오늘 그 기회가 왔다. 기회를 주신 팀과 응원해주신 LG 팬들께 감사하다. 잘하려고 하다 보니 힘이 들어갔다. 과욕이었다"
[ 김민식 포수 인터뷰 내용 ]
“정말 힘든 경기였다. 9회 말 2사 1루 위기에서 1루 대주자 스타트가 너무 빨라서 2루 도루를 막지 못해 위험했다. 그래도 잘 막아서 다행. 5회에 나온 2루타는 나름 만족스러운 타구였다. 그래도 아직 그런 소리를 들을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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