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 최운정 공동 4위 장하나 공동 7위

토털 컨설턴트 2018. 3. 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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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POSSTARTPLAYERTO PARTHRUROUNDROUNDTOTAL
T4T42416-79:18 AM6869137
T7T7---68:54 AM7068138
T12T12T12-58:54 AM7267139
T12T12T11357-58:42 AM7168139
T12T1271T31-58:42 AM6970139
T15T15---48:42 AM7268140
T15T15T61T31-48:18 AM6872140
T23T23T6138-37:54 AM6873141
T27T27912-27:30 AM7468142
T27T27T6140-27:30 AM7072142
T27T27T113T77-27:35 AM*6775142
T36T36---17:47 AM*7370143
T36T366647-17:59 AM*6974143
T41T41T113T120E8:11 AM*7272144
T41T41--E8:23 AM*7173144
T41T4112T20E8:23 AM*6975144
T54T54T113T120+38:59 AM*7572147
T54T54T113T120+38:59 AM*7572147


TOP10 기록


순위전일선수타수금일R1R2R3R4합계비고
11Danielle Kang-1209:30AME6864  132 
T2T2Nelly Korda-809:30AME7066  136 
T2T2Marina Alex-809:30AME6967  136 
T4T4Minjee Lee-709:18AME7166  137 
T4T4Cristie Kerr-709:18AME7067  137 
T4T4최운정-709:18AME6869  137 
T7T7Austin Ernst-609:06AME7167  138 
T7T7Lizette Salas-609:06AME7167  138 
T7T7Charley Hull-609:06AME7068  138 
T7T7장하나-608:54AME7068  138 


최운정 프로가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최운정 프로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았습니다. 최운정 프로는 7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최운정 프로는 올해는 250야드가 넘는 비거리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향상된 비거리를 앞세워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 날 258.5야드를 기록했고, 이날은 262야드를 찍었습니다. 박성현, 렉시 톰슨(미국) 등 장타자들에 미치지 못하지만 개인 비거리를 10야드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장기인 견고한 샷감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최운정 프로는 36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2번만 놓쳤습니다. 9번 홀에서 6m 퍼트를 성공시키며 첫 버디를 낚은 최운정은 10번 홀과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재미동포 다니엘 강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적으며 12언더파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았습니다. 최운정과 마찬가지로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 챔피언 장하나 프로가 6언더파 공동 7위입니다. 고진영, 신지은, 이정은 프로는 5언더파 공동 1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3타를 잃은 유소연 프로는 이븐파 공동 41위입니다. 박성현 프로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적었습니다. 3언더파 공동 23위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 프로는 1언더파 공동 36위입니다.


[ 최운정 프로 인터뷰 내용 ]


"큰 실수가 없어서 이 성적을 유지하는 것 같다. 또 샷 감도 좋다. 큰 실수 없이 잘 플레이해서 이틀 동안 노보기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작년보다 확실히 (거리가) 늘어난 것 같다. 그래서 플레이하기가 더 편해졌다"

"매년 프로암 같이 치는 분이 여기 골프장 사장님이다. 6년째 어드바이스를 잘 받고 있다"

"이 코스가 그린을 놓쳤을 때 리스크가 있어서 계속 그린을 때리려고 노력했다. 또 파5 홀 같은 경우 쉬운 홀은 쉬운데, 작년에 리스크 있었던 걸 생각하면서 안전하게 가려고 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큰 실수는 없는 것 같다"

"계속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니까 내일이랑 모레 실수 안 하고, 버디 찬스 오면 잡아서 좋은 성적 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빨리 두 번째 우승하는 것 큰 목표다. 또 올 시즌 장기간으로 봤을 때 드라이버 비거리를 유지하고 체력 유지하고 퍼팅 수 줄이는 게 목표였다. 스윙도 완벽하게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한 스윙, 거리, 퍼팅을 유지해서 올 시즌 잘 해보도록 노력하겠다"

[ 고진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에 기회가 많이 왔고 잘 잡은 것 같다. 그래서 스코어를 잘 줄인 것 같다. 처음 접해보는 코스이기 때문에 조심성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했던 것 같고, 신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부담없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

“아직 완전히 샷감이 돌아오지는 않은 것 같다. 샷감을 좀 더 잡는데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너무 더웠다. 하지만, 태국보다는 시원해서 플레이 하기에는 좀 수월했던 것 같다."

"TV로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신인왕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 다니엘 강 프로 인터뷰 내용 ]

"노보기 경기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운 것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모든 것이 잘 흘러가고 있다"

"경기에 출전해 그저 내 샷을 하는 데 집중했다. 샷이 잘 됐고 퍼터도 잘 쳤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 근육을 늘렸고 몸무게를 불리면서 비거리가 더 길어졌다. 확실히 내 게임에 대한 신뢰가 커졌다"

"지난해 우승의 맛을 약간 봤는데 좀 더 맛보고 싶다. 다시 한 번 우승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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